얼마전 아이리버 Astell & Kern에서 선보인 THE SIRENS SEIRES "Layla Universal Fit" 와 "Angie Universal Fit"을 일본에서 발매한다. 이 제품은 커스텀 인이어 모니터의 최초 개발자이자, 전 세계 뮤지션들이 애용하는 이어폰 브랜드 Jerry Harvey Audio의 설립자인 Jerry Harvey와 함께 만든 제품으로 가격은 Layla가 359,800엔(약 330만원) , Angie가 159,800엔(약 150만원)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Layla는 데릭 앤 도미노스의 명곡의 이름을 딴, JH Audio "The SIREN" 시리즈의 플래그쉽 모델로 이어폰 바디 전체가 티타늄 베젤로 감싼 카본 재질로 되어있다. 저음, 중음, 고음에 각각 4개씩 총 12개의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있으며, JH Audio가 특허를 보유하고있는 미니 쿼드 드라이버 구성 "soundIVe Technology" 을 채용하였다. 그리고 트리플 쿼드 드라이버 구성하여 한쪽 채널에 12 개의 드라이버를 구성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체험 한 적이 없는 광대 한 주파수 범위를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FreqPhase 기술을 채용하여 다수의 드라이버 구성에서의 시간축과 각 대역의 위상을 정확하게 제어해준다. 주파수 대역은 10Hz ~ 23kHz, 임피던스는 20Ω이다.
Angie는 저음 2개, 중음 2개, 고음 4개 총 8개의 드라이버가 사용하였으며, Layla와 마찬가지로 미니 쿼드 드라이버 구성 "soundIVe Technology" 및 FreqPhase 기술을 채용하였다. 한쪽 채널에 8 개의 드라이버를 구성하여 넓은 주파수 범위를 제공한다. 이어폰 바디는 케블라 섬유와 알루미늄 베젤로 구성. 페이스 플레이트는 리얼 카본을 채용하였다. 주파수 대역은 10Hz ~ 23kHz, 임피던스는 17Ω이다.
두 제품 모두 록 이미지를 형상화한 기타 피크 형태의 디자인을 채용하였다. 케이블에는 저역 조정 기능 (Variable BASS output Adjustable Cable)을 채용하여 사용자가 저역을 자유롭게 조정할수록 하였다. 조정 범위는 Layla이 0 ~ +13dB, Angie은 0 ~ +10dB이다.
이어폰 부분과 케이블 연결은 4pin 알루미늄 케이블 커넥터를 채용하였으며 잠금 장치도 갖추고 있다. 추가로 아스텔앤컨을 위한 2.5mm의 밸런스 케이블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