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HOT SELFIE 카메라 Panasonic Lumix GF7

2015-02-10 11:24 | 조회수 : 1,596 | 추천 : 0

부담 없이 SELFIE를 즐길 수 있는 파나소닉의 신상 셀프 카메라 GF7이 등장했다. GF 시리즈 라고 하기엔 기존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컬러, 스타일, 크기 등 완전히 새로운 셀프 카메라다. 상위 기종인 GM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전면은 4가지 컬러 가죽 패턴으로 보다 고급스럽게 가져갔으며 셀프와 관련한 편의 기능, 180도 이상 틸트가 되는 시원시원한 셀프 액정, 다양한 부가 기능 등. 2015년 신상 셀프 카메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히 셀프 카메라 뿐 아니라 AF 나 슈팅 성능에서도 동급 경쟁 기종들에 비해 우수한 카메라다. 이 작고 예쁜 셀프 카메라 GF7의 외관을 잠시 살펴보도록 하자. *첫인상에 사용된 제품은 정식 제품이 아니므로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요특징 -180도 틸트 터치 셀프 액정 -양손으로 셀카 촬영이 쉬운 듀얼 셔터 버튼 -컴팩트 경량 알루미늄 바디 -한번에 초기 설정으로 복원하는 설정 초기화 버튼 -4/3인치 16MP Live MOS Sensor -Fast AF, 5.8fps 연사, 피킹 -확장 포함 ISO 100 ~ ISO 25600 감도 범위 -3인치 16:9 와이트 터치 액정 -1920x1080, 60p Movie -WiFi 원격 촬영, 간편한 공유 GF7은 GF의 연장선이라기 보다는 GM 시리즈의 셀카 버전처럼 느껴진다. 전반적인 디자인 스타일과 시스템이 GM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전면 가죽 패턴이 디자인의 포인트. 색상은 실버, 브라운, 핑크, 화이트가 준비된다. 화이트 컬러의 경우 제품 공식 발표에서는 포함되지 않았던 컬러다. 실버 컬러는 그립부가 블랙인 모델이다. 전면 가죽 패턴은 컬러와 상관없이 모두 동일하다. 남성은 실버(가죽 블랙)와 브라운, 그리고 여성은 핑크와 화이트를 선호할 듯 하다. 물론 성별 상관없이 가장 무난한 것은 실버 모델이 아닐까 싶다. 핑크는 다소 진한 핫 핑크 계열이다. 핫슈는 없지만 플래시가 내장되어 있으며 180도 틸트 되는 액정에 터치를 지원하는 것이 장점. 터치감이 상당히 훌륭하며 액정 틸트 각도가 180도가 넘어간다. 또한 카메라 상단에 튀어나온 형상이 있는데 이 부분은 액정 틸트와 플래시 내장을 위한 곳으로서 액정 틸트 조작을 배려한 곳이다. 이 부분을 중심으로 액정이 한 방향으로만 빠르게 회전되는 방식. GF7의 액정 틸트 작동 영상 디자인 적으로 아쉬움을 얘기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셀카 사용성에 있어서는 상당히 편하고 빠르도록 고려된 부분이다. 셀카 시에도 액정이 정말 시원하게 뷰가 된다. 회전 축이 위로 솟은 부분에 있기 때문이다. 후지필름 X-A2와의 틸트 최대 각도 비교 액정을 셀카로 틸트하게 되면 스포트 스킨, 디포커싱(배경 뭉개짐), 슬리밍 모드(얼굴 슬림하게 하기), 버디샷(두 사람의 얼굴이 가까워지면 자동 촬영), 페이슷 샷 (얼굴을 가렸다가 다시 보이면 자동 촬영)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들이 이 카메라의 메인 기능이기도 하다. SELFIE 카메라 파나소닉 GF7 기능 소개 영상 아이디어를 반영한 GF7만의 기능이 두 가지 더 있는데 바로 뒷면의 REC. SETTING RESET 버튼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촬영 설정을 기본으로 되돌릴 수 있는 기능과 셀카 시 양손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Fn 버튼을 셀카 촬영 버튼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듀얼 셔터 기능이다. Fn 버튼은 액정을 180도로 틸트 했을 때만 셔터 버튼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 셔터 버튼처럼 반 셔터가 아닌 누르는 즉시 촬영 된다. 후면의 REC. SETTING RESET 버튼으로 촬영 설정을 기본으로 단숨에 되돌릴 수 있다. 셀프 촬영 시에는 셔터 버튼과 Fn 버튼 모두 촬영 버튼으로 활용할 수 있다.(01.Fn 버튼으로 촬영(오른손)/02.셔터 버튼으로 촬영(왼손)) 다채로운 기능은 기본이요 AF 속도나 슈팅 성능에 있어서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센서와 렌즈의 240fps 인식으로 초 스피디한 AF를 보여준다. 터치샷도 상당히 빠르다. 또한 Full HD 60p (AVCHD/MP4 모두 지원)과 기본 최고 감도 ISO25600지원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선명한 촬영 능력을 보여줄 것이다. 기본 렌즈 12-32mm F3.5-F5.6 역시 광학식 손떨림 보정을 지원한다. GF7의 초광속 AF (Shot to Shot 및 Shoto to Shot 플래시 발광 포함) GF7이 무척 작긴 하지만 마이크로 포서즈의 다양한 렌즈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렌즈 교환식의 장점이다. Lumix Leica 15mm F1.7 렌즈 Lumix 35-100mm F4.0-F5.6 렌즈 Lumix X 35-100mm F2.8 렌즈 Lumix Leica 42.5mm F1.2 렌즈 제품 크기를 비교해보면 이 카메라가 얼마나 작은지 실감할 수 있다. 기존 GF7에 비해서는 약 20%를 줄였으며 APS-C 센서를 탑재한 후지필름 X-A2 보다 훨씬 작고 가볍다. 침동식 팬케이크형 기본 표준 줌 렌즈를 사용할 경우 바지 주머니는 아니더라도 점퍼의 주머니 정도에는 휴대가 가능한 수준. GM1 보다는 전체적으로 조금 크다. GF7은 GM 시리즈처럼 철저하게 컴팩트하게 가져갔으며 GM보다 좀 더 큰 것은 셀프 카메라 기능으로 충분히 만회를 하고 있다. GF7 vs GF6 크기 비교 GM5 vs X-A2 GM5 vs PENTAX K-r(Dslr) GM5 vs PENTAX Q 무게는 스트랩 고리를 포함한 카메라만 238g, 기본 표준 줌 렌즈로 촬영 시 338g, 15mm F1.7 렌즈 촬영 시에는 402g을 나타냈다. 35-100mm F4.0-F5.6 신형 망원 줌 렌즈로 촬영 시의 무게도 416g에 그친다. 배터리는 12-32mm 렌즈 기준 약 230매의 성능을 지녔다. 배터리 하나 정도는 필수가 될 것이다. 충전은 별도의 충전기를 이용하는데 스마트 폰 충전기로 직접 충전이 가능했다면 어땠을까 싶다. 01. Body 무게 / 02.Body + 배터리,메모리 / 03.12-32mm렌즈로 촬영시 Wi-Fi 접속도 간편해졌다. Wi-Fi 접속에서 기존에는 비밀 번호를 입력해야 했는데, 이 제품은 비밀번호 없이 카메라 아이디(SSID) 만을 선택하는 것만으로 스마트폰 접속이 가능하다. 물론 QR 코드 접속, 파일 전송, 원격 촬영, GPS 지오 태깅 모두를 지원한다. 게다가 점프 스냅이라는 신 기능도 지원하는데 스마트 폰을 손에 쥔 채로 점프를 하면 자동 원격 촬영이 된다. 셀프 타이머 없이 점프 샷을 원격으로 캐치하기 위한 기능이다. 여성용 셀프 카메라. 그리고 일상의 취미,스냅 카메라로서 GF7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간편한 셀카 액정과 다양한 기능. 그리고 파나소닉이 갖추고 있는 모든 기능이 다양하고 화려하게 포함되어 있다. 위에 언급한 것 말고도 즐거운 기능들이 넘쳐난다. 2년 만에 선보인 합리적인 셀카여서 그런지 나름대로 여기저기 신경을 상당히 쓴 모습. 크기나 디자인, 그리고 가격의 절충을 잘 이뤄냈다. 배터리 성능이나 인터페이스 면이 다소 아쉬울 수 있겠지만 약간의 단점을 감수하면서 장점과 컨셉을 더욱 부각시킨 초소형 셀프 카메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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