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IE족을 위한 Hands-Free 셀카 'Panasonic GF7'

2015-02-17 14:17 | 조회수 : 1,324 | 추천 : 0



SELFIE 카메라를 원하는가? 그러면 주저 없이 Lumix GF7을 선택하라.

SELFIE, 뷰티, 일상, 스냅, 터치, 휴대성, 화질, 공유, 성능, 디자인… 현대 여성에게 필요한 이 모든 단어를 완벽에 가깝게 응축한 SELFIE 카메라 파나소닉 GF7이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발매가 되었다. 일본 보다도 3일 빠르다. 한국여성의 취향에 가장 맞아떨어지기 때문일까? 아무튼 GF7은 2015년 SELFIE 족을 위한 레벨이 다른 NO.1 카메라다.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추어 일반 여성들이 편하게 다가올 수 있다. 초박형 고성능 마이크로 포서즈 카메라인 GM 스타일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180도 셀프 터치 액정을 탑재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서 패션 아이템으로도 눈길을 끈다. 셀프와 관련한 편의 기능과 여성을 위한 뷰티 기능. 파나소닉이 자랑하는 다양한 부가 기능과 촬영 성능 까지… 그야말로 SELFIE를 위한 팔색조 카메라다.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정식 제품이 아니므로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리뷰에 사용된 렌즈는 12-32mm F3.5-F5.6 / 35-100mm F4.0-F5.6 / LEICA 15mm F1.7 렌즈 입니다.



 

주요특징

-180도 틸트 터치 셀프 액정 (3인치 104만 화소)
-양손으로 셀카 촬영이 쉬운 듀얼 셔터 버튼
-휴대성이 뛰어난 컴팩트 경량 초소형 바디
-한번에 초기 설정으로 복원하는 설정 초기화 버튼
-4/3인치 16MP Live MOS Sensor
-Fast AF, 5.8fps 연사, 피킹
-확장 포함 ISO 100 ~ ISO 25600 감도 범위
-3인치 16:9 와이트 터치 액정
-1920x1080, 60p Movie
-WiFi 원격 촬영, 간편한 공유


 


SELFIE를 위한 최적의 셀프 터치 액정




GF7은 180도로 회전되는 Self 터치 액정이 심장과도 같다. 시원하고 간편한 셀프 촬영을 위해 전체가 디자인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셀프 촬영을 위해서 후면 액정을 180도로 틸트하면 셀프 촬영 모드로 전환되면서 셀프 촬영 준비 끝. 셀프 촬영이 보다 신속하고 빠르다.
액정은 터치를 지원하고 3인치 약 104만 화소로서 인 셀 터치 방식을 채용하여 야외에서도 시인성과 시야각이 우수하다. 로우 앵글은 물론 셀프 촬영과 일반 촬영까지, 여성들이 즐길 수 있는 모든 촬영에 완벽을 기하고 있다. 카메라를 거꾸로 하면 하이 앵글 촬영도 가능은 하지만 촬영 후 이미지를 180도 회전 편집해야 한다.



GF7은 셀프 촬영이 가장 쉽고 즐거운 카메라다. 셔터 버튼 과 Fn 버튼의 듀얼 셔터 버튼으로 양손 셀프 촬영이 가능


01.셀프 촬영 / 02.로우 앵글 촬영


셀프 촬영을 완벽하게 가이드 하는 셀프 촬영 모드

액정을 180도로 틸트하면 카메라는 셀프 촬영을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자동 전환된다. 이때 화면 오른쪽에 셀프 촬영과 관련한 기능 옵션들이 펼쳐지게 되면 사용자는 촬영 목적에 맞게 화면을 보면서 옵션을 터치해주면 된다


셀프 촬영 모드에서의 기능 메뉴



1. 소프트 스킨 : 강도 별로 인물의 얼굴을 더 밝게, 그리고 피부톤을 더 부드럽게 자동 보정한다.
2.
셔터 :셀프 촬영의 방식을 설정한다. 셔터버튼/터치/버디/페이스
*터치는 터치 즉시 터치한 곳에 AF와 함께 촬영
3.
디포커싱 : 초점을 맞은 피사체를 기준으로 배경을 부드럽게 뭉개준다.
4.
촬영 매수 : 연속으로 촬영되는 사진 매수를 설정한다. 설정된 촬영 매수는 매회 설정된 카운트다운을 실시한다.(1/2/3/4매)
5.
슬리밍 모드 : 인물을 전체적으로 보다 날씬하게 보이게 한다.
6.
카운트다운 : 설정한 카운트다운 후에 사진을 촬영한다.(없음/약 1초/3초/10초)


 

얼굴을 숨겼다 드러내면 자동 촬영되는 ‘페이스 셔터’

페이스 셔터는 얼굴인식을 한 상태에서 얼굴을 가렸다가 다시 얼굴을 드러내면 카메라가 얼굴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촬영되는 기능이다. 셔터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리모컨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GF7이 내세우는 가장 유니크한 셀프 촬영 기능으로서 일명 ‘짜짠~’‘까꿍~’ 기능.


페이스 셔터로 셀프 촬영하기 [삼각대 촬영]

결국 얼굴인식->얼굴인식 해제->얼굴인식 자동 촬영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서 카운트 다운을 3초로 설정하면 좀 더 여유 있게 포즈를  취할 수 있다. 카운트 다운을 설정하지 않아도 약 1초 정도의 여유 시간이 있기 때문에 3초를 기다릴 필요 없이 충분히 원하는 포즈로 촬영할 수 있다.  촬영 매수를 4장으로 설정하고 카운트 다운을 설정하지 않으면 페이스 셔터 인식 후 약 1초 간격으로 4장 촬영이 연속으로 이루어진다.  셔터 버튼을 누르지 않고 한 번에 다양한 표정을 담을 때 유용하다. (아래)


페이스 셔터로 한번에 4장 촬영하기 [한 손 셀프 촬영]



이때 카운트 타운을 3초로 설정하면 한장 촬영할 때 마다 3초씩 셀프 타이머가 설정되기 때문에 총 촬영에 걸리는 시간이 매우 길어지게 된다는 점을 유의하기 바란다.


얼굴이 서로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촬영되는 ‘버디 셔터’

버디 셔터 역시 셔터 버튼을 누르지 않고 자동 촬영되는 시스템으로서 인물의 얼굴이 서로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셔터를 끊는 기능이다. 연인이나 친구끼리 셀프샷 촬영 시 유용하게 활용된다. 삼각대 촬영은 물론 한 손 셀프 촬영 시에 별도의 셀프타이머나 리모컨이 필요 없다.


버디 셔터로 셀프 촬영하기

테스트를 해보니 인식율이 상당히 뛰어나다. 머리 하나 정도 차이까지 근접하면 자동으로 촬영을 시작한다. 버디 셔터는 카운트 다운을 3초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충분한 포즈를 취하는 시간으로 알맞다. 인식 감도까지 설정할 수 있으면 더 좋을 듯. 연인들의 경우 딱 달라붙어야 촬영되게 말이다.


당신도 아름다워 질 수 있다. ‘소프트 스킨’

소프트 스킨은 적용 강도에 따라 3단계로 설정 가능한데 밝기, 피부 보정 강도, 색감 등이 단계별로 적용된다.



위 자료를 보다시피 소프트 스킨은 일명 뽀샤시 기능으로 강도에 따라 점점 더 밝고 화사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존 장면 모드의 피부 보정 기능보다 훨씬 강력하고 쓸모가 많다는 생각 개인적으로는 효과와 화질 면에서 강도는 ‘저’ 또는 ‘중’ 이 효과적이라는 생각이다.  ‘저’만 되어도 상당히 효과가 강력하다. 아래는 강도별로 촬영한 이미지의 피부 부분을 크롭 비교해본 것이다. (촬영 후 저장 시간은 약 5초)




배경을 뭉개고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디포커싱’

GF7도 렌즈 교환식 카메라여서 밝은 렌즈를 사용하면 배경이 잘 뭉개지는 편이지만 기본 표준 줌 렌즈로는 배경 뭉개짐이 다소 부족하다. 자신의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디포커싱’ 기능을 활용해보자. 얼굴을 기준으로 배경이 자연스럽게 뭉개져 인물의 집중도를 드높인다. (촬영 후 저장시간은 약 5초)


01.디포커싱 끔 / 02.디포커싱 켬

또한 셀프 촬영 모드에서의 기능들은 복합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아래는 디포커싱과 소프트 스킨을 함께 적용해본 것이다.


디포커싱과 소프트 스킨(고)를 함께 적용한 셀프 컷



얼굴과 몸을 갸름하게 하는 다이어트 효과 ‘슬리밍’

슬리밍 모드는 얼굴과 몸을 길게 하여 다이어트 표과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얼굴이 다소 크거나 살이 많은 분들에게 유용하다. 강도는 2 단계로 설정 가능하다.


01.슬리밍 ‘끔’ / 02.슬리밍 ‘저’ / 03.슬리밍 ‘고’

슬리밍 역시 다른 기능과 함께 적용이 가능하다. 아래는 소프트 스킨, 디포커싱, 슬리밍 모두를 적용하여 촬영한 셀프 컷이다.


소프트 스킨, 디포커싱, 슬리밍 모두를 적용하여 촬영한 셀프 컷


양손으로 셀프를 촬영하자 ‘듀얼 셔터 버튼’ 기능

SELFIE 카메라로서의 매력은 바로 듀얼 셔터 기능에서 도드라진다. 상단의 셔터 버튼의 반대쪽에 위치한 Fn1 버튼은 기본으로 WiFi 기능이 할당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내부에서 다양한 기능을 할당할 수 있지만 액정을 180도로 뒤집고 셀프 촬영 모드로 전환이 되면 셔터 버튼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Fn1 버튼을 셀프 촬영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왼손, 오른손, 검지, 엄지 등 보다 다양한 구도와 자세로 셀프 촬영을 즐길 수 있게 된다.  Fn1 버튼으로 촬영 시에는 반셔터 없이 누르는 즉시 촬영이 된다.



01.셔터 버튼으로 셀카 촬영 / 02.Fn1 버튼으로 셀카 촬영


셀프 촬영 시에는 대부분 왼손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인데 Fn1 버튼을 이용하면 오른손으로도 셀프 촬영이 쉬워진다. 처음에는 약간 어색할 수 있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면 다양한 자세로 응용 할 수 있다.(아래)


셔터 버튼과 Fn1 버튼을 이용, 왼손과 오른손의 다양한 셀프 촬영 자세


카메라 설정을 단번에 초기화 하는 촬영 설정 리셋 버튼

GF7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촬영 설정 초기화 버튼 ‘REC. SETTING RESET’ 이다. 이 버튼은 카메라의 액정부 안쪽에 자리잡고 있다. 사용자가 현재 설정되어 있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를 때 일일이 촬영 설정 값을 찾을 필요 없이 단숨에 초기 설정으로 되돌리는 기능이다.


촬영 설정 리셋하기

이것은 모든 것을 초기화 하는 것이 아니라 촬영에 관계된 설정 값들만 리셋한다. 예를 들어 얼굴 인증 프로필 설정 및 사용자 설정 등은  초기화 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초심자들에게 무척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셀카를 위한 정확한 노출과 초점의 얼굴+눈동자 인식 AF/AE

GF7으로 셀카 테스트를 하면서 놀란 점은 얼굴인식(눈동자 포함) 성능에 의한 노출과 초점이다. 보통 얼굴인식AF/AE가 되는 카메라들도 촬영 중 역광이나 흰 배경이 공존하는 환경에서는 노출 부족 현상이 일어나기 십상인데 GF7은 기존 모델보다 얼굴인식에 대한 노출이나 초점 정확도가 더 뛰어나며 셀카 인물 촬영에 대한 색감도 최적으로 세팅한다. 얼굴을 인식하여 노출을 우선으로 잡고 눈동자를 인식(흰색 십자표시)하여 초점의 완성도까지  더욱 높인다.


얼굴인식+눈동자 인식 화면

동영상을 촬영해보면 이 카메라가 왜 여성, SELFIE 타깃에 올 인 했는지 더욱 실감할 수 있다. 아래는 역광이나 흰 배경에서도 노출과 초점을 적정으로 잡는 셀카 동영상 샘플이다. 역광에서도 얼굴을 인식하여 인물을 기준으로 어두워지는 현상 없이 적정 노출과 색감 및 눈동자 초점으로 자동 반응하고 있다.


셀카 동영상 1920x1080/60p (AVCHD)

동영상 촬영 버튼이 후면 상단에 있어서 왼손으로 촬영과 멈춤 조작하기가 어렵지 않다. 더불어 60p를 지원하기 때문에 매끄러운 화면으로  기록할 수 있으며 동영상 퀄리티도 상당히 우수하다. 또한 촬영 중에 셔터 버튼으로 이미지 캡쳐도 가능하다.


셀카 촬영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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