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우리가족 레저 카메라 'FUJIFILM FinePix XP80'

2015-02-27 11:07 | 조회수 : 1,115 | 추천 : 0

후지 필름은 약179g 소형 경량 바디에 15m 방수와 1.75m 내충격, 그리고 -10 ℃ 내한과 방진의 4가지 터프 성능을 갖추었으며 해양 스포츠 및 스키, 캠핑, 낚시 등의 레저 촬영에 적합한 디지털 카메라 FinePix XP80 을 선보였다. 해외에서는 1월에 발표되었지만 한국과 일본은 각각 2월 23일, 2월 26일 발매되었다. 



XP80은 후지필름 고유의 색 재현 기술과 뛰어난 묘사력을 자랑하는 후지논 렌즈가 탑재되어 있으며 물속에서도 고화질 촬영을 즐길 수 있는 스포티하고 예쁜 터프 카메라다. 기존 모델인 FinePix XP70 에 비해서 방수 수심 깊이를 5m, 그리고 내충격 높이를 25cm 더 늘렸다.



손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는 그립 및 배터리 커버의 이중 잠금 장치 등 레저 에서의 편리한 사용을 추구한 설계를 지녔다. 덕분에 해양 스포츠와 스키, 캠핑, 낚시 등 디지털 카메라를 휴대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 다양한 환경과 장면에서 물이나 모래 침수, 낙하 충격을 신경 쓰지 않고 촬영을 즐길 수 있다.





1640 만 화소의 이면 조사형 CMOS 센서와 35mm 환산 광각 28mm의 후지논 광학 5 배 줌 렌즈를 장착. 환산 28-140mm 상당 F3.9-4.9의 5 배 줌 영역에서 촬영을 즐길 수 있다. 센서 시프트식 손떨림 보정 기능까지 탑재하여 어두운 장면에서도 선명하고 흔들림 없는 깨끗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최고 감도는 ISO3200. 화소 혼합에 의한 ISO6400에서의 촬영도 가능하다.



액정 모니터는 약 46 만 화소의 2.7 인치. 메모리는 SDXC / SDHC / SD 카드. 전원은 리튬 이온 충전지 NP-45S로서 촬영 매수는 약 210 매.또한 뒷면의 연속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초당 10매의 속도로 연속 10매까지 고속 연사 모드 전환이 가능. 게다가 부드러운 60fps로 풀 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시간 간격으로 특정 횟수의 자동 촬영이 가능한 '인터벌 타이머'기능을 새롭게 탑재. 풍경, 일몰, 꽃 등 자연이 변화하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배터리와 메모리를 포함해도 약 179g의 소형 경량에 그치기 때문에 짐이 많은 레저 여행에서도 부담없이 휴대 할 수 있다. 또한 조작하기 쉽도록 버튼의 크기와 위치를 최적화하여 장갑을 장착한 상태에서도 촬영이나 조작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PC의 화면을 보면서 무선으로 촬영을 즐길 수 있는 원격 촬영기능을 새롭게 탑재하여 셀프 촬영이나 단체 사진 촬영이 편하다. 스마트 폰 전송 기능을 사용하면 카메라에서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에서 원터치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전송하고 그 자리에서 SNS 등에 업로드 공유가 가능하다.



크기는 104.1 × 66.5 × 25.9mm. 색상은 블랙, 옐로우, 블루, 퍼플 총 4종. 일본 가격은 세금 별도 1만 4,500엔인데 국내 출시 가격은 26만 9000원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지닌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일반 레저용 방수 카메라로서의 성능은 이정도면 충분하며 물고기를 닮은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방수 카메라 컨셉과 매우 잘 어울리는 귀여운 터프 카메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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