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3이후, 근 2년 만에 등장한 올림푸스 PEN 시리즈의 상위 모델 E-P5! 기존의 단 렌즈 들도 블랙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클래식하고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또한 다이얼 레버/버튼 배치 등에 의한 조작성의 향상, QR 코드로 간단히 접속하는 PEN시리즈 최초의 Wi-Fi 공유, 1/8000초의 기계식 셔터와 초당 9장의 연사. 바디 5축 손떨림 보정 기능과 아트필터&포토 스토리 등의 편의 기능 등. 60p Full HD 동영상 미 지원을 제외하고는 최상의 스펙을 지니고 등장. E-P3에서 디자인이 크게 바뀌지는 않았지만, 틸트식 액정을 채택하고도 두께 변화를 못 느낄 정도로 만듦새가 컴팩트하고 탄탄하다. E-P5를 2013년 하반기의 메인 무기로 내세운 만큼, 이를 기다려온 예비 유저들도 거는 기대가 크다. 옵션 액세서리인 화려한 성능의 외장 뷰파인더 또한 E-P5의 가치를 한층 업 시켜 준다. 같은 마이크로 포서즈 시스템이자 동급의 구도를 보여줄 GX2를 파나소닉에서 곧 내놓겠지만, 왠지 스타일은 서로 꽤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서는 7월에 발매가 예정되어 있는데, 그 전에 E-P5(블랙 컬러)의 첫인상을 살펴보도록 하자.
▲ ①M.Zuiko 17mm F1.8 ② M.Zuiko 75mm F1.8 ③ M.Zuiko 45mm F1.8
▲ VF4 외장 뷰파인더 1.48배 (35mm 환산 0.74배), 100% 시야율, 236만 화소 90도 틸트, 아이센서, 슈 잠금 장치
▲ ①E-P5 ②E-M5
▲ ①E-P5 ②E-P3
▲ ①E-P5 ②EOS 100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