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rot사의 1080/30p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갖춘 새로운 드론

2015-03-12 18:11 | 조회수 : 2,943 | 추천 : 0

프랑스 Parrot에서 1080/30p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갖춘 새로운 쿼드 콥터 "Bebop Drone"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1,400만 화소 센서와 어안 렌즈를 탑재하여 180도 광시야각의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영상은 최대 1080/30p 촬영이 가능하며, 동영상 포맷은 MPEG-4 AVC/H.264, 사진은 JPEG/RAW/DNG를 지원하다.  또한 4,096×3,072 도트의 정지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조작은 무선 LAN을 사용하여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에서 앱을 통해 컨트롤이 가능하다. 대응 OS는 iOS, Android, Windows Phone을 지원하며, 2개의 듀얼밴드 Wi-Fi 안테나가 장착되어있어서 MIMO기술로 2.4GHz 와 5GHz 두 주파수를 지원한다. 또한 자체 Wi-Fi 핫 스팟을 형성할 수 있으며,  네크워크 부하 상태에 따라 원하는 주파수를 선택할 수 있다. Bebop Drone은 자동 호버링 기능을 지원하며, GPS를 사용하여 이륙시의 위치로 돌아와 자동으로 착륙이 가능하다. 또한 비상 착륙 기능 및 충격을 받을시 프로펠러가 자동으로 정지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디지털 이미지 안정화 알고리즘을 채용하여 드론의 기울기와 난기류에 따른 흔들림에 관계없이 수평 상태를 유지하면서 촬영이 가능하다 Bebop Drone은 400g의 초경량 유리섬유 강화 ABS 소재로 되어 있다. 또한 듀얼 코어 CPU Cortex9와 쿼드 코어 GPU 이미지 처리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어, 기존 AR.Drone2.0보다 8배 더 강력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4개의 안테나를 탑재하고 있는 Skycontroller는 통신 거리를 최대 2km까지 확장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연결하여 두개의 조이스틱으로 방향 및 카메라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다. 또한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를 연결하여 무인 항공기의 카메라에 보이는 영상을 자신의 시야처럼 체험하면서 조종 할 수도 있다. Bebop Drone은 운반이 쉽도록 모든 부품을 분해할 수 있으며, 배터리 2개를 이용하여  약 22분간 작동이 가능하다. 4월 중순부터 정식 발매예정이며, 가격은 Bebop Drone이 70,900엔,  Skycontroller를 세트로 한 통신 거리 확장 팩은 130,900 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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