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에서 세계적인 락 가수 레니 크라비츠와 콜라보레이션한 "라이카 M-P CORRESPONDENT By Lenny Kravitz" 특별 한정판을 선보였다. 전세계 125대 한정 세트만 판매할 예정이며, 아직 정확한 발매일과 가격은 미정이다. 라이카 M-P 코러스판던트는 오랫동안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닳아진 카메라를 컨셉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블랙 에나멜 도료를 입힌 황동 바디 표면을 수작업으로 가공하여 올드한 느낌을 주었다. 또한 전면에는 뱀가죽을 사용하였으며, 포함된 스트랩도 같은 소재를 사용했다고 한다. 한정판에는 라이카 Summilux-M f1.4 / 50mm ASPH.와 Summicron-M f2 / 35 mm ASPH. 2개의 렌즈가 포함되어 있으며, Summicron-M f2 / 35 mm ASPH렌즈는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다른 렌즈 주문자에 한해 제공된다고 한다. Summilux-M f1.4/50mm ASPH 렌즈는 1959년 출시한 50mm렌즈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채용하였으며, 렌즈 구성은 Summilux-M 50mm ASPH와 동일하며, 필터지름은 43mm로 일반 모델의 46mm와는 차이가 있다. 또한 " Summicron-M f2 / 35 mm ASPH.렌즈"는 바디 표면 마무리를 제외하고 일반 제품과 동일하며 외장 소재는 황동 아닌 일반 제품에 사용되는 실버를 사용했다. 참고로 레니 크라비츠는 자신이 월드투어 중에 라이카로 촬영한 사진집「FLASH」발매했으며, 라이카 스토어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5,500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