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촬 용인가 야생 용인가 'LensCoat Apex Bean Bag'

2015-03-18 17:46 | 조회수 : 1,689 | 추천 : 0

렌즈 코트(LensCoat)사의  'Apex' 시리즈는 사람의 다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차량 이동 중에 문 등에 끼워 망원을 속사로 즐길 수 있는 액세서리다. 시리즈 종류는 모두 3종. 그리고 색상은 종류별로 각각 블랙과 리얼 트리 Max4로 2 종류가 준비된다.



Beanbag 이라 함은 이른바 콩 가방. 내부 충전물은 별도로 판매를 한다. 가방 안에 충전물을 가득 넣어 무게를 유지하면서 구조물에 걸쳐놓고 속사를 즐기는 컨셉.



 본체 상부에 3/8"나사를 위치시켜 그 위에 삼각대 헤드나 플레이트 등의 보조 기구를 장착할 수 있다. 그리고 렌즈를 고정하여 차 안에서나 주위와 환경이 잘 조화된 지형 지물을 이용해 망원 촬영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품은 800mm까지의 렌즈에 대응한다는 수납 무게 최대 6.35kg의 Apex Bean Bag, 그리고 600mm까지 렌즈에 대응 하는 수납 무게 최대 4kg의 Apex Low Profile, 500mm 까지 렌즈에 대응 한다는 수납 비중 최대 2.5kg의 Apex Mini의 3 종류로서 각각 수납 무게로 종류가 나뉘게 된다.



삼각대를 설치하기 어려운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자동차로 여기저기 빠르게 이동하면서 차문 위에 걸쳐 사용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삼각대보다 속사 성이 뛰어난 것을 최대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제품. 평원을 달리며 중간 중간에 필요시 차를 세우고 망원으로 동물이나 조류 등 야생 촬영을 즐기는 분들에게 알맞은 제품. 하지만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다소 어색하고 매우 생소한 액세서리다. 가격은 Apex Bean Ba​​g 과 Apex Low Profile이 세금 별도로 30,000 엔. Apex Mini이 세금 별도 1만 9,500엔.
도심이나 주택가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다가는 오해받기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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