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THANGO라는 업체에서 스마트 폰의 화면을 투사하여 간편하게 프로젝터로 활용할 수 있는 골판지로 만든 간이 프로젝터를 발매했다. 이 제품은 골판지 상자에 스마트 폰을 수납하고, 화면을 렌즈로 확대하여 어두운 방의 벽 등에 큰 화면으로 투사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일반적인 프로젝터에 필요한 전원 및 케이블 연결이 필요없이 단지 스마트 폰만 있으면 극장 기분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최대 5.5인치 크기의 스마트 폰 까지 장착이 가능하면, iPhone 6 Plus도 사용 가능하다. 프로젝터에서 투사된 영상은 스마트 폰 화면과 상하 좌우가 반대로 되기 때문에 미리 설정을 통해 자동 회전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구성품으로는 스마트 폰 고정 패드와 고무 링 2 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스마트 폰 고정 패드가 접착력이 약해졌을 경우 물로 씻으면, 다시 접착력이 살아난다고 한다. 크기는 180 × 170 × 103mm (폭×깊이×높이), 무게는 309g이며,  판매 가격은 3,980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