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 Zeiss Touit Planar T* 32mm F1.8
컴팩트 카메라 못지 않은 압도적인 휴대성과 DSLR 카메라를 위협하는 고성능으로 미러리스 카메라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카메라'로 부상했다. 하지만 수십년간의 세월 동안 축적된 DSLR 카메라의 다양한 렌즈군과 광학 성능에는 여전히 큰 열세에 있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미러리스 카메라 제조사는 물론, 다양한 렌즈, 액세서리 업체에서 미러리스 카메라 전용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렌즈 제조사 중 하나인 칼 자이스는 미러리스 카메라 전용 단렌즈 Touit Planar T* 32mm F1.8를 소니 E 마운트와 후지필름 X 마운트로 출시했다. 35mm 환산 약 50mm의 표준 초점거리와 F1.8의 밝은 개방 촬영, 칼 자이스만의 T* 코팅 등 완벽한 촬영 성능과 편의성으로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에겐 가뭄 속 단비 같은 렌즈가 될 Touit Planar T* 32mm F1.8. 팝코넷의 First Impression을 통해 간략히 살펴보자.
※ 리뷰에 사용된 렌즈는 소니 E 마운트 전용이며, 촬영에 사용된 카메라는 소니 NEX-6 / NEX-7입니다.
- 35mm 환산 약 50mm의 표준 초점거리
- F1.8 개방 촬영을 이용한 다양한 심도 표현
- 뛰어난 묘사력의 PLANAR 구조
- 플레어와 고스트 현상을 최소화하는 Carl Zeiss의 T* 코팅 적용
- 정숙, 고속 AF 구동
신뢰감이 느껴지는 디자인
▲ Carl Zeiss Touit Planar T* 32mm F1.8 vs SEL24F18Z E Sonnar T* E 24mm F1.8 ZA
35mm 환산 약 50mm의 표준 초점거리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사진가들에게 사랑 받는 대표적인 표준 초점거리인 35mm 포맷의 50mm를 APS-C 규격 이미지 센서를 채용한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실현했다. 촬영자의 눈과 가장 가까운 시선으로 풍경과 인물, 정물 등 환경과 피사체를 막론하고 가장 편안한 촬영과 안정된 구도를 제공한다. 모든 촬영에 대응하는 표준 초점거리의 힘과 그 속에서 표현되는 칼 자이스 렌즈만의 뛰어난 묘사가 가장 큰 장점이다.
뛰어난 묘사력의 Carl Zeiss PLANAR Lens
▲ 좌: 원본 (F1.8) 우: 100% 원본 Crop
최대 F1.8 개방 촬영을 이용한 다양한 심도 표현
F1.8의 개방 촬영을 이용해 피사체의 섬세한 묘사와 대비되는 환상적인 배경 흐림을 연출하고 빛이 부족한 야간, 실내 촬영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APS-C 규격 대형 이미지 센서의 미러리스 카메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다양한 심도 표현을 이용한 높은 품질의 이미지를 가장 잘 잘 느낄 수 있는 렌즈로 꼽을 수 있다.
AF (Auto Focus) 지원
소니 NEX, 후지필름 X 카메라에서 AF를 지원, 반 셔터 동작만으로 빠르게 초점을 검출할 수 있다. 정숙하고 신속한 AF 성능을 갖췄다고 제조사는 설명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AF 등 향상된 촬영 성능의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더욱 쾌적한 촬영이 가능하다.
▲ 컨트라스트 AF가 적용된 SONY NEX-7
▲ 하이브리드 AF가 적용된 SONY NEX-6
소니 NEX, 후지필름 X 카메라에서 AF를 지원, 반 셔터 동작만으로 빠르게 초점을 검출할 수 있다. 정숙하고 신속한 AF 성능을 갖췄다고 제조사는 설명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AF 등 향상된 촬영 성능의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더욱 쾌적한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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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Zeiss Touit Planar T* 32mm F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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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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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mm
35mm 환산 약 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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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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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8 - F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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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 촬영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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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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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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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군 8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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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각
(대각선/수직/수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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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40˚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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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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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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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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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E 마운트 / 후지필름 X 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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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직경 x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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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x 72 mm (소니 E 마운트)
65 x 76 mm (후지필름 X 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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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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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g (소니 E 마운트)
210g (후지필름 X 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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