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 Zeiss Touit Distagon T* 12mm F2.8
칼 자이스는 최고의 풍경 사진과 여행의 기록을 위한 초광각 렌즈 Carl Zeiss Touit Distagon T* 12mm F2.8을 소니 E 마운트와 후지필름 X 마운트로 출시했다. 35mm 풀 프레임 이미지 센서의 DSLR 카메라에 비해 작은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는 미러리스 카메라의 한계인 초광각 사진을 가능하게 하는 12mm, 35mm 환산 18mm의 넓은 시야로 풍경 사진은 물론, 독특한 인물, 실내사진 연출까지 가능하다. 또한 주변부 왜곡과 수차 억제가 뛰어난 칼 자이스만의 Distagon 구조와 플레어, 고스트 현상을 완벽에 가깝게 제어하는 T* 코팅이 적용되었다.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대표되는 미러리스 카메라의 '여행의 즐거움'에 '완벽한 이미지 품질'을 더하는 Carl Zeiss Touit Distagon T* 12mm F2.8의 매혹적인 눈동자, 팝코넷의 First Impression을 통해 간략히 살펴보자.
※ 리뷰에 사용된 렌즈는 후지필름 X 마운트 전용이며, 촬영에 사용된 카메라는 후지필름 X-E1입니다.
- 비구면 렌즈와 특수 저분산 유리로 뛰어난 묘사, 수차 억제 실현
- 35mm 환산 약 18mm의 초광각 촬영
- F2.8 개방 촬영을 이용한 다양한 심도 표현
- 뛰어난 왜곡 억제력의 Distagon 구조
- 플레어와 고스트 현상을 최소화하는 Carl Zeiss의 T* 코팅 적용
모든 것을 담아내는 제 2의 눈동자
35mm 환산 약 18mm의 초광각 촬영
촬영자의 시야보다 넓은 35mm 환산 약 18mm의 초점거리, 99˚의 화각으로 풍경 사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뛰어난 왜곡과 수차 억제력으로 정평이 난 Distagon 구조가 적용되어 최고의 광학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Carl Zeiss만의 날카로운 묘사력
▲좌: 원본(F.2.8) 우: 100% 원본 crop
최고의 광학 기술을 가진 칼 자이스의 압도적인 묘사력은 초광각 촬영에서도 빛을 발한다. F2.8 최대 개방 촬영부터 매서운 표현은 광학 렌즈답지 않게 중심부와 주변부가 균일하며 밝은 개방 조리개 촬영으로 조명이 열악한 실내와 야간 촬영에서도 보다 높은 품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Carl Zeiss Distagon 렌즈의 뛰어난 왜곡 억제
주변부 왜곡 억제에 뛰어난 Distagon 구조를 채용, 12mm의 초광각에서도 왜곡 없이 시원한 고품질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35mm 환산 18mm 초광각에서는 드물게 육안으로는 쉽게 왜곡을 확인할 수 없는 - 1.41 % Barrel의 왜곡률을 보인다. 함께 발표된 소니 NEX 마운트 렌즈 사용자는 카메라의 왜곡 보정 설정을 통해 0에 가까운 완벽한 왜곡 억제가 가능하다.
대구경 렌즈와 Distagon 렌즈의 치밀한 광학 구조를 통해 빛을 온전히 받아들여 주변부 광량 역시 초점거리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초광각 렌즈의 한계로 여겨지는 왜곡과 주변부 화질을 극복하여 어떤 초광각 렌즈보다 뛰어난 이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아날로그 조작감의 기계식 조리개 링
' 찍는 즐거움 '을 타이틀로 내세운 후지필름의 아날로그 조작감이 칼 자이스의 감성과 만났다. 후지필름 X 마운트용 렌즈에 기계식 조리개 링을 채용, 기존 X 렌즈와 동일한 ' 손 맛 '을 느낄 수 있는 것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장점. 기존의 다양한 렌즈를 통해 사용자를 매료시킨 정숙하고 부드러운 조리개 조작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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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Zeiss Touit Distagon T* 12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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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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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mm
35mm 환산 약 1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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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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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8 - F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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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 촬영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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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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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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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군 1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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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각
(대각선/수직/수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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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 89˚ /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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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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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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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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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E 마운트 / 후지필름 X 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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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직경 x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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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x 81 mm (소니 E 마운트)
82 x 86 mm (후지필름 X 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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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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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g (소니 E 마운트)
270g (후지필름 X 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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