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의 추억을 담은 카메라 Bag 'ONA THE BROOKLYN'

2015-04-23 15:46 | 조회수 : 1,851 | 추천 : 0



지금은 초등학교라는 이름만 알고 있겠지만 아마도 40대 분들은 아직도 국민학교 라는 명칭이 더 정감 있을 것이다. 당시 가방들은 가로 박스형 스타일에 똑딱이 두 개로 열고 닫는 죄다 그런 형태였다. 2층 연필통과 점보 지우개, 실내화 주머니와 도시락 통. 아무튼 그 시절 그 소지품들은 동창모임에서 끊임없이 회자되고 미소를 짓게하는 아름다운 추억이다.
 





해외의 ONA 브랜드는 어린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카메라 가방 가방 'THE BROOKLYN' 를 선보였다. 겉 디자인만 보면 영락없는 국민학교 시절의 그 가방 그 디자인. 다만 재질과 크로스 형태로 메는 것이 다를 뿐이다. 손잡이도 그 시절의 가방과 비슷하다.



실제로 THE BROOKLYN시리즈는 1940 년대 가방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수납 능력은 렌즈를 장착 한 카메라 바디를 수납 하고 2개의 렌즈를 더 수납할 수 있는 수준. 외형 치수는 34.3 × 25.4 × 10.2cm. 내 형 치수는 31.8 × 20.3 × 8.9cm.




안쪽에 포켓이 하나 더 있고 뒤쪽에도 간단한 서류 등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안쪽 포켓은 지갑, 휴대폰, 렌즈 캡 등의 액세러리를 수납하기 좋고 뒤 쪽은 태블릿 등을 수납할 수 있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너무 심플한 스타일 이지만 현대의 도시 속에서도 잘 어울리는 모던함까지 갖추고 있다. 컬러는 Chestnut와 Black의 2 색. 가격은 $359로서 일본에서는 세금 포함 6 만 2,640 엔




또한 도시 여성을 위한 핸드백 스타일의 THE CHELSEA도 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소품 휴대가 필요한 여성을 위해 보다 넓은 수납 공간을 특징으로 한다. 외형 치수는 41.9 × 26.7 × 16.5cm. 내 형 치수는 40.6 × 25.4 × 15.2cm.



카메라 바디 및 2 ~ 3 개의 렌즈와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 할 수 있으며 태블릿 용 공간도 준비되어있다. 이 제품 역시 색상은 Cognac와 Black의 2 색으로 준비된다. 가격은 $369로서 일본에서는 세금 포함 5만 1,840엔이다.




ONA 브랜드는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카메라 가방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그야말로 카메라 가방스럽지 않은 가방으로는 순위에 들만한 심플하고 고급스러움을 연출한다. 가격이 약간 있지만 평소 카메라를 필수로 휴대하며 가벼운 소지품까지 커버할 수 있는 카메라 가방을 찾는다면 한번 고민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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