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향수를 담은 즉석 카메라 'InstantFlex TL70'

2015-04-28 16:29 | 조회수 : 2,962 | 추천 : 0

2009년 부터 즉석 카메라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Mint ( //mint-camera.com )는 세계 최초로 트윈 렌즈를 사용한 플렉스 즉석 카메라 InstantFlex TL70을 선보였다. 플렉스 카메라 하면 아득히 먼 옛날의 롤라이플렉스가 먼저 떠오른다. 이안리플렉스 카메라는 두 개의 렌즈를 사용하는데 하나의 렌즈는 사물을 보는 뷰파인더 역할을 하며 다른 하나는 실제 사진을 촬영하는 렌즈로 구성된다. 촬영방식은 웨스트레벨 파인더 식으로서 렌즈를 피사체로 향하게 하고 위에서 내려다 보며 셔터를 누르게 된다.





과거 토이디카 제품으로 플렉스 카메라를 미니어쳐화한 제품들이 많았지만 즉석 카메라로 선보인 것은 이 제품이 세계 최초다. 위에서 내려다 보면서 촬영하는 방식도 동일. Mint는 이 아름다운 카메라를 소유하면 시간을 거슬러 여행하는 느낌으로 스릴과 흥분을 경험할 것이라고 한다.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를 채용하여 두 천재에 의해 탄생된 제품이다.




과거의 향수를 불러오는 트윈 렌즈 디자인, 휴머니즘, 그리고 창조적인 예술 표현을 모태로 기획되었으며 고전적인 느낌을 그대로 담기 위해 메트 블랙, 크롬 메탈릭, 소프트 가죽 등의 재질 등으로 제품을 완성시켰다.



인스턴트 필름은 54x86mm 을 사용. 뷰파인더로 보이는 감각적인 상을 담아 그대로 출력할 수 있다.



렌즈는 투과율을 최대화 했으며 최고의 이미지 품질을 위해 전면 소자에 불화 마그네슘 광학 코팅을 적용했다. 강력한 반사 방지 기능으로 퀄리티를 최대화 했다. 또한 렌즈는 5개의 조리개 날개를 채택하여 범위가 넓은 창조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피사체촬영 거리는 48cm 부터 무한대다.


전면 상단에 내장 플래시를 탑재하고 있는것도 특징. 즉석 카메라의 필수 기능이기도 하다.



조리개는 F5.6 / F8.0 / F16 / F32 / Fbokeh(별모양) 으로 설정 가능해 심도 조절은 물론 매혹적인 배경을 연출 할 수 있다.



내장 노출계는 주변 광량을 감지하여 높은 정확도를 보여주며 슬로우 셔터 B 를 적용하여 최장 10초 동안 장시간 노출이 가능하다. 또한 사이드의 노출 조절 다이얼로 수동 노출 조절이 가능하다.



과거의 향수를 불러오는 이안리플렉스 즉석 카메라 TL70. 525g으로 다소 무거운 감이 있지만 이 정도 크기와 무게라면 휴대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으며 오히려 사람들의 시선과 흥미를 독차지하기엔 가장 적절한 크기와 디자인이 아닌가 싶다. 게다가 즉석 카메라여서 언제 어디서나 추억을 선물해 주는 용도로서도 최고일 듯. 가격은 $324에 세팅되었는데 곧 발매할 예정이다.




조리개: f/5.6, f/8, f/16, f/32, f/bokeh with special bokeh
촬영 거리 : 48cm - ∞
셔터 스피드 : 1/500 - 1 초 (A mode),
최장 셔터 : 10 초 (B 셔터)
뷰파인더 : Twin lens reflex viewfinder
플래시 : 내장 (on/off)
노출 컨트롤 : (A mode) EV+/-1
배터리 : AA형 3개
필름 : Instant film (54(w) x 86(h) mm)
크기 : 141mm x 102mm x 80.2mm
무게 : 525g (camera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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