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면에서는 특별하게 개선된 부분이 보이지는 않는다.
이전모델처럼 강력한 동영상 성능은 이제품의 빼놓을 수 없는 주요특징이다. 640x480사이즈의 30fps 촬영이 가능하고 동영상 촬영 모드에서는 ISO값을 200부터 800까지 조정할 수 있다.
줌은 광학 5배로서 C4의 5.8배 보다는 다소 약해졌지만, 디지털 줌은 12배로서 더 늘어났다. 실질적으로 5.8배와 5배는 그다지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AF성능은 5포인트 멀티, 컨티뉴어스AF, 에어리어 오토포커스가 가능하고 매뉴얼 포커스를 15단계로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매크로접사는 1cm까지 근접촬영이 가능하여 2cm였던 C4보다도 더 강력해진 부분이다.
셔터스피드 조절은 자동일때 1/2~1/2000s 내에서 조절이 가능하지만 플래시 발광시에는 1/30초부터 시작한다. 또한 램프 모드시에는 최장 4초까지의 장노출을 지원한다. 노출보정은 ±1.8EV범위내에서 1/3EV 스텝씩 조정이 가능하고, 측광방식은 멀티패턴,중앙중점,스폿으로 설정할 수 있다.
ISO값은 자동,50,100,200,400 까지 설정하능하고 화벨은 자동,일광,흐림,형광등,커스텀을 지원한다. 커스텀은 이전모델에는 없었던 것으로 실내 화벨 조정시에 최적의 색감을 보여줄수 있게 되었다. 색상모드는 코스메틱,흑백,세피아의 3가지만 조정할 수 있다.
다소 아쉬운점은 배터리용량이다.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지만, 정지화면은 약113매, 동영상은 약60매로서 최근 가속화 되고 있는 대용량 배터리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지지 않나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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