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네모세상 60fps 되는 기종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플래그십 모델들에서도 보기 힘들죠. 60fps 부드러운 영상이 상당히 유용한데 말이죠.
오히려 보급기종에 HD급으로 채택이 많이 되는 편 같아요.
이 제품의 다른 장점 중 하나는 이면조사형 센서를 사용한 모델중에 하늘색이 가장 파랗고
전반적인 주광 색감이 청명한 편이라는것. 다른 제품들은 조금 따스하면서 부드러운 편이거든요. 크기나 줌 성능에 비해 광각부터 망원까지 화질이 좋아서 조금 놀랬습니다.
반면, 블루쪽에 치우친 시원한 색감 대신 그늘에서는 차가움이 발생하기도 하며, 렌즈 커버가 수동이라는 점, 줌 조작 및 터치 조작 등에 약간 부족해 보이고, Photo 퀄리티가 센서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점, 얼굴인식 기능이 빠진 것 등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Photo도 웹용으로는 쓸만 하겠더군요 Photo 색감도 무척이나 진합니다.
스마트 손떨림 보정 기능은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기존 삼성의 일반적인 광학식 OIS 보다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소니와 캐논에서 채택하고 있는 액티브 보정을 삼성도 채택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다는 것...^^ 2010-03-31 03:55 신고
014개장수 렌즈캡이 상품 이미지를 확떨어트리네요.. 저가라인은 아닌듯한데 말이죠... 단지 원가절감측면에 그렇담.. 좀 실망인듯... 전체적 배치가 배터리를 뒷편에 거는 방식이 대세인듯...
캠코더가 예전엔 진짜진짜큰맘먹구 사는 기계였는데 요즘은 그냥 큰맘 한번먹구 사는정도가 되었네요 하지만 예전모델을 보시면배터리는 조루가 되어가는데.. 그배터리 생산을 중단해서 구할수 없는현실이...
제조사 측에서야 돈벌고 부품몇년만 보유하면 그만이겠지만 진짜 아껴쓰는 소비자들은 부품하나때문에 기계를 쓸수 없는 혈실이 간혹 생기지요... 캠코더도.. 예전에 카셋트 예비배터리 케이스처럼 하나씩 만들어 줬으면 하는바램이 있네요.. 유선이나 부착형 AA배터리야 전세계 표준 배터리니 못구할리 없고.. 6~8직,병렬 연결해놓음 사용시간 연장에도 도움이 될테고.
인간적으로 정품 리튬은 넘 비쌉니다.. ㅠㅠ2010-03-31 10:44 신고
015네모세상 크기가 생각보다 작다고 생각합니다.
광학식 보정에 20배 줌을 장착하고 이정도 크기를 지닌 제품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소니에서는 CX/XR 350이 있는데 그보다 줌도 강하고 크기도 작은데다 무게도 가볍습니다.
오히려 크기와 무게는 전자식 보정을 사용한 CX150에 가깝습니다.
뭐 당연히 소니가 더 이로운 점도 있구요.
삼성은 참 가격적인 면이나 성능적인 면에서 남들과는 조금 다르고 개성있게 세팅을 하는것 같아요
H200 계열... 개인적으로 정말 잘나온 보급형 Full HD 캠이라 생각합니다.^^ 2010-03-31 10:55 신고
018팝코사랑 다른건 몰라도 수동렌즈커버,얼굴인식기능 미탑재는 삼성 답지 못한것 같습니다.
항상,화질 보다는 부가기능 을 더 강조해 왔다는 강한 이미지 때문 일까요?
암튼 어딘지 모르게 2% 부족하다는 느낌은 언제까지 고집 할런지,,,,
그래도 팝코걸님들 때문에 넘 기분 좋다.흐흐흐 ...2010-03-31 13:26 신고
먼저 저는 캠은 소니 TRV-17부터 사용해본 어느정도 캠에 익숙하고..
최근에는 DSRL로 캐논 5Dmark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두막을 쓰면서 굳이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아이들이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을 오두막의 동영상 AF로는 따라잡기가 쉽지 않아서이며
좀더 휴대성이 용이한 제품이 필요하였습니다.
먼저 장점으로는 리뷰에서 말한대로 휴대성과, 화질, 적당한 가격 등등이 되겠습니다.
무게감도 적당하고 전반적으로 만족할만한 제품임에는 분명합니다.
다음으로 단점은...
소위 디지털 기기는 잘 뽑아야 한다는 속설이 있지요?
전 처음으로 뽑기를 실패하였습니다.
여태 그 많은 디지털 기기를 사면서 초기물량 뽑기에 실패한게 처음이라 조금
당황스럽기까지 하네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렌즈덮개를 닫아둬도 스탠바이 상태에서 AF가 계속되면서 지~~~~잉 하는 소음과
함께 계속 AF를 잡으려고 합니다.
그 상태에서 렌즈캡을 열고 촬영을 하면 간헐적으로 지~~~잉 하는 소음이 그대로
녹화됩니다.
문제는 이게 계속적으로 발생되는게 아니라 정말 간헐적으로 나타난다는데 있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자동차 새차 샀을때 실내소음이 나는것을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2. 두번째는 시간설정을 해놔도 어느순간 가방에서 꺼내어 촬영하면 2010.1.1 12:00으로
초기화됩니다.
이 부분은 메뉴얼에는 내장밧데리가 있어서 충전을 24시간 이상 해두면 괜찮다고
하길래 저는 30시간 이상을 해놨는데도 역시나 발생합니다.
문제는 이 부분도 간헐적으로 나타납니다.
사실 두번째 문제점인 시간 초기화 에러를 찾아보다가 AF문제도 찾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AF모터가 계속적으로 구동되면서 내부 밧데리에 영향을 끼쳐 리셋되는게
아닐까 생각되어 집니다.
결론...
어제 삼성 A/S센터에서 초기불량 판정받고 반품 환불절차 진행중입니다.
소니 TRV-17모델이 있음에도 휴대성과 full HD라는 메리트를 보고 어렵게
구매한 제품인데 이렇게 초기불량이 생기니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문제는 제가 뽑은 제품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분들도 비슷한 증상으로 불량판정을
받은 분들이 꽤 된다는데 있는것 같습니다.
삼성에서도 시판된지 얼마 안되었지만. 제품의 결함적인 문제인지 여부를 빨리
조사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요타 사태를 타산지석 삼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덧붙임
이 제품 분명 여러가지 면에서 메리트 있다고 생각합니다.
환불받으면 다시한번 잘 뽑기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이 가격대에 이런제품 찾기가 쉽지 않아서 입니다.2010-04-01 15:19 신고
043raphaell 삼성이 줄기차게 캠코더를 내놓는건 좋은데 소장가치나 꾸미는 재미를 좀 가지게 했으면 좋겠네요 . 자동차를 산사람이 튜닝을 하는것처럼 캠코더를 사면 파우치나 후드 등 악세사리 부분에서도 크게 신경썼으면 하는바람인데.. 캠코더나 카메라나 비슷한 라인 만 여러개 내놓고
일정기간 지나면 완전 다른기종으로 내놔서 전 모델은 중고장터에 줄기차게 내놓게 되고~
소니처럼 돈을 벌려면 악세사리부분좀 제발 신경좀 썼으면 하는바람입니다.
아이폰 한개 내놓고 악세사리 부분에서 타 회사들이 자기제품을 표준으로 할수 있게 노력좀 하는바람입니다.2010-04-10 17: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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