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서윤파 화면에 바로 필기저장이 될수 있는 방식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술적으로도 충분히 가능할겉 같은데...
강의필기나 메모등을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고 할수 있으면 더 활용성이 클것같습니다.
PDA등에서는 책을 보기엔 너무 작아서 불편했는데 기대가 되는 제품이 등장하네요.
어서 업글된 제품이 빨리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2009-09-23 09:42 신고
003ChieF 개인적으로는 화면이 저정도면 충분한것같습니다.
최근 나오는 타 제품(소니, 삼성 등)에 비해서 킨들이 유독 큰편이죠.
서윤파님이 말씀하시는 PDA방식의 필기저장은 아마 구현되지 않거나,
비슷하게만 지원할것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PDA에서는 손으로 쓰는것을
이미지화 시키는것이기때문에 쿼티방식보다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기
때문이죠. (문자가 더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듯이)
아마 다음세대에도 확연한 진화가 되어있을겁니다.
문제는 보유 콘텐츠이겠지요.
아마존이 지금 10만권이상인데 비하여 국내에서는 그의 반에도 못미치니...
그나마 다행인건, 요 스토리 제품이 삼성 파피루스와 달리
PDF기반의 솔루션이라 국내 대부분의 콘텐츠를 무변환으로 손쉽게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 어찌되었건 꾸준히 기대가 되는 제품입니다.
여담으로...
핸드폰처럼 스트랩 고리 만들어주면 안될까 싶네요 ㅋㅋ 있으면 좋을거같은데~!2009-09-23 10:34 신고
005짱구도말려 전자잉크종이의 특성상... 기존의 pda나 pmp등의 반응속도를 생각하면 큰 실망감을 가지게 됩니다. 앞으로 개선제품이 나오겠지만..이미 전자잉크에 대항하는 더나은 디스플레이시장도 같이 대두되었기에 당분간 과도기적 시장에 머무를 것 같은데요..
컨텐츠시장의 국내여건이 녹녹치 않음은 이미 알려진바이고.. 그래서 컨텐츠 제공업체와 단말기 제조업체간의 서로 눈치..떠넘기기..양상이 있다고 합니다.. 수익성과 시장파이에 대해서요.. 오랜논의가 앞으로도 있어야 겠지만..일단 많은 제품이 나오고 저렴해지며...전자잉크및 유사 디스플레이가 활성화되어 독서문화 혹은 전자출판물 컨텐츠에 대한 혁신적인 모색이 있다면.. 좋겠네요.. 디스플레이가 약해서..문제지만..잘 안깨지는 플라스틱재질의 디스플레이모델도 곧 패널제조업체를 통해..나온다고 하니...
아무튼..기대되는 제품입니다.2009-09-23 10:40 신고
011mokona25 이거 꼭 써보고 싶어요.. 원래 전자책에 관심이 많은지라(집에 있는 책들 좀 다 처분하고픈 마음도 -_-;;) 여러가지 봐왔는데 그래도 요녀석이 제일 맘에 드네요. 역시 크기가 조금 걸리지만.. 차라리 쿼티키보드를 분리형으로 만들었어도 좋았을꺼 같네요 하지만 부담가질정도는 아니라서 매우 기대됩니다. 일반 소설뿐만이 아니라 만화책등도 e-book으로 계속 저렴하게 출간된다면 기존 스캔본 문화나 대여점 문화를 정리하고 보다 작가분들에게 그 수익이 돌아가게되는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생깁니다. (물론 그전에 가격이 좀더 저렴해져야한다는 전제조건이 ^^;)2009-09-23 11:47 신고
016팝코보이 리뷰 잘봤습니다. 무척이나 잘빠진 디자인이네요.
다른 의견들 처럼 키보드 보단 터치였으면 좀 더 효율적이였을거란 생각을 하네요.
기술적으로 불가능 하지도 않을 거구요~ 왜냐하면 읽다가 생각나면 거기서 바로 스슥 메모하고 메모장 메뉴들어가면 메뉴한 페이지를 찾아 갈수도 있고 따로 저장할수도 있고~
책읽으면서 적는다는 느낌이 들겁니다~그래도 이제품 멋지네요~2009-09-23 13:26 신고
035노메오 까끔한 디자인 역시 아이리버군요....2~3년 전 전시회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드디어 출시 되는군요...올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E북 전쟁에서 누가 승리할지....기대되는군요....아직은 시기상조로...좀 더 관망 후~ 지름신이 내리시길....^^2009-09-25 00:01 신고
036o태기o 전자종이 기술을 보다 보면 조금은 답답하실텐데~ 책보는데는 딱히 지장은 없는데
사전이나 먼가 빠른 일을 할때는 아무래도 반응성에 문제가 있어서^^
그나저나 사전 들어가면 좋기는 할듯 싶어요~ 책 읽다가 바로 넘어갈 수 있다면 정말 최상이긴 한데~ 옆에 조그만 화면으로 띄워주는 기능만 있다면 원서 넣고 그냥 볼 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그것만 된다면 당분간 최상의 제품이 될듯~2009-09-25 02:20 신고
039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스타일은 삼성의 파피루스인데... 이녀석은 이런 저런 에러와 버그가 많다고 들었고, 소니 제품들은 출시가 안되었고 (듣기로 터치 스크린 탑재 모델은 화질이 안좋다고..) 아이리버의 스토리가 거의 유일한 대안인듯. - 개인적으로 PDF 파일들을 많이 갖고 있어서리..2009-09-25 22:38 신고
040미니디카 최근에는 터치가 대세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인 견해에서는 전자책에서는 터치의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그보다 전자책은 다양한 포맷의 지원과 더불어 장시간 사용가능한 배터리의 성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분의 전자책에서 사용하는 e-ink의 특성상 터치를 위해 화면위에 터치패널을 붙이면 해상도가 떨어져서 삼성에서 나온 전자책처럼 가독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해외의 킨들 경우에도 터치대신에 전자사전 기능을 제공하여 훨씬 유용한 책읽기가 가능합니다. 왜냐면 전자책에서 필요한 기능은 책읽는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메모 기능보다는... 2009-09-27 01:15 신고
041미니디카 지금도 타블렛PC에 터치와QWERTY 자판이 있는 PDA를 사용중에 있지만 정작 급할때는 터치로 메모하기 보다는 키보드로 기록하게되더군요. 터치용 많은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았지만 사용을 안하게되는 제일 중요한 이유는 터치로 남긴 필기형식은 검색이 제대로 안되기 때문입니다. 영문의 경우 타블렛PC에서 검색이 지원되기도 하지만 한글은 더욱더 힘들지요.2009-09-27 01:19 신고
042미니디카 이러한 기능보다는 다양한 포맷 지원을 통해서 많은 곳에서 컨텐츠를 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제일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전자책을 만드는 제조사나 일부 온라인서점들이 주축이 되어서 아주 적은 양의 서적만 구입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출판업계에서 불법복제때문에 전자책시장에 대한 진입을 꺼리는게 제일 중요한 이유입니다. 아무리 반대해도 어차피 다가온 전자책 시장이고 앞으로는 해외의 서적도 자유롭게 구매 가능한 시장이 열릴텐데 국내 출판업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온라인서점 등에서 협력하여 이에 대한 대비를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적절한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다면 굳이 소비자도 불법복제를 하지 않을 겁니다. 또한 DRM 기술을 통해서 이를 막을 방법도 있을 겁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2009-09-27 01:25 신고
050비뜨레 어제부터 쓰고 있습니다.
아직 1세대 제품이니 만큼, 많은 단점이 있지만
이정도로 눈에 편안한 디스플레이가 사용화 되었다는데 무척 놀랍네요.
가장 큰 장점은
1) 종이와 유사한 느낌의 디스플레이
(전 처음에 보고 목업 제품 위에 인쇄한 종이를 붙여놓은 줄 알았습니다 ;;)
2) pdf, word 등 epub 외의 형식 지원
(변환 필요 없음)
3) 코믹 뷰어
(근데 이땐 확대가 안되네요..)
4) mp3, 녹음, 메모 등의 부가 기능
단점은
1) 느린 속도
(디스플레이 반응성 뿐만이 아니라, 기본 프로세서 자체가 구린 듯...)
2) 제목만 검색되는 search 기능
3) 폴더 만들기 불가
(책 데이터를 수백권 집어넣으면 사실상 검색 불가...)
4) epub 외의 다른 형식의 텍스트 문서는 크기 변환 시 자동 정렬이 안됨
(당연한 얘기지만... 근데 이미지로 뜬 pdf도 epub으로 변환 가능할까요?)
5) 가로모드 전환시 확대 불가
6) 터치 불가
(삼성 제품은 터치를 넣었던데..)
아직 만져본지 얼마 안되서, 100% 파악은 안됐지만
독서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메리트가 있네요 2009-11-03 15: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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