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5 11:45 그런 점도 있고 살아있는 생명을 보호한다는 게 부담이 되더라고요. 어릴 때는 강아지를 많이 키워봤는데 제 성격상 애정으로 지켜볼 정도의 인내심은 부족하다는 걸 어느 땐가 느꼈죠. 그 뒤로 키우는 열대어도 실수로 죽고...생명체를 키우는 건 꺼려졌습니다. 한동안은 바탕화면에 3D 열대어를 넣고 감상하는 걸로 만족했어요. 오늘 이 게시물을 보고 나니 3D로 만든 동물들 바탕화면이 있는지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여행도 직접 가는 것보다는 구글 스트리트뷰로 구경하는 걸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