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31 00:02 접근법을 다르게 보시는게 좋습니다.
카메라 시장이 쇠퇴한건 기술력이 발전 속도라던지 아니면 가격이라던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예전에도 제 블로그에서 어떤분만 비슷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네요.)
이를 테면 10년전만 해도 수백을 주고 사야되는 풀프레임을 지금 a7같은건 이전 크롭 바디만도 못한 가격에 중고 장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크롭바디들 역시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인데다가 예전 바디들에 비해서는 훨씬 더 강력한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즉 기술을 발전했고, 카메라 가격들도 저렴해졌습니다.
역으로 고가의 고성능 카메라도 늘어나긴 했지만, 그렇다고 엔트리 카메라들이 사라진 것도 아니라는 것이 한계지요.
카메라의 선택의 범위와 성능은 지금 그 어떤 시대와 비교해도 풍족할만큼 넓어진 상태입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사람을 사진을 '작품'으로서 '고퀄리티'로 남기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 욕망은 가지고 있을지 모르지만, 굳이 그걸 발휘해야될 필요도 없습니다.
작가로 먹고 살거나 하이 아마추어로 지대한 관심이 있어서 취미하는거 아니면 굳이 그럴 필요가 없지요.
팝코넷처럼 하드웨어 위주의 커뮤니티에서는 폰카로 찍은게 허접하겠지만, 사실 그걸로도 충분히 만족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차원이 달라서 더 좋은걸 써야되는건 누구나 알겠지만, 내가 폰카 이상의 왜 차원을 넘어야하는가에 대한 타당성이 없습니다.
MP3가 보급되면서 CD가 사라지고 몇몇만 듣고 있고,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MP3가 사라지고 지금은 고가의 특정 제품들만 남은거랑 상황은 비슷합니다.
누구나다 MP3보다 CD가 음질 좋은건 알지만 적당히 들을 정도만 되면 MP3로도 충분하거든요.
아무리 CD가 음질이 좋고 차원이 높다고 이야기해봐야 그걸 알 수 있고 그거에 관심있는 사람들만 듣는거랑 같은 원리라고 보심됩니다.
카메라 시장이 쇠퇴한건 기술력이 발전 속도라던지 아니면 가격이라던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예전에도 제 블로그에서 어떤분만 비슷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네요.)
이를 테면 10년전만 해도 수백을 주고 사야되는 풀프레임을 지금 a7같은건 이전 크롭 바디만도 못한 가격에 중고 장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크롭바디들 역시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인데다가 예전 바디들에 비해서는 훨씬 더 강력한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즉 기술을 발전했고, 카메라 가격들도 저렴해졌습니다.
역으로 고가의 고성능 카메라도 늘어나긴 했지만, 그렇다고 엔트리 카메라들이 사라진 것도 아니라는 것이 한계지요.
카메라의 선택의 범위와 성능은 지금 그 어떤 시대와 비교해도 풍족할만큼 넓어진 상태입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사람을 사진을 '작품'으로서 '고퀄리티'로 남기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 욕망은 가지고 있을지 모르지만, 굳이 그걸 발휘해야될 필요도 없습니다.
작가로 먹고 살거나 하이 아마추어로 지대한 관심이 있어서 취미하는거 아니면 굳이 그럴 필요가 없지요.
팝코넷처럼 하드웨어 위주의 커뮤니티에서는 폰카로 찍은게 허접하겠지만, 사실 그걸로도 충분히 만족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차원이 달라서 더 좋은걸 써야되는건 누구나 알겠지만, 내가 폰카 이상의 왜 차원을 넘어야하는가에 대한 타당성이 없습니다.
MP3가 보급되면서 CD가 사라지고 몇몇만 듣고 있고,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MP3가 사라지고 지금은 고가의 특정 제품들만 남은거랑 상황은 비슷합니다.
누구나다 MP3보다 CD가 음질 좋은건 알지만 적당히 들을 정도만 되면 MP3로도 충분하거든요.
아무리 CD가 음질이 좋고 차원이 높다고 이야기해봐야 그걸 알 수 있고 그거에 관심있는 사람들만 듣는거랑 같은 원리라고 보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