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30 09:18 흠... 설명하기가 좀 힘듭니다. 미러리스는 기본적으로 죄다 전자식으로 작동됩니다. DSLR의 경우 일부분만 전자식이고 기계식인 부분들이 있기떄문에 전력소비가 적은 반면 미러리스는 뷰파인더까지 전자식이라 전력소비가 높고 DSLR처럼 늘 키고 다니긴 힘들죠. 더욱이 미러리스의 센서는 늘 ON되어있는 반면 DSLR 굳이 비디오를 찍지않는 이상 늘 켜저있을 이유가 없죠. DSLR과 미러리스와 배터리 성능 및 수명을 따지면 DSLR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마치 아이폰이 1~2년후에 노후화되어가는 것과 비슷할겁니다. 전체적인 미러리스가 아니라 이번 중형 미러리스를 애기하는 겁니다. 센서자체가 굉장히 크거니와 카메라 그립에 엄청난 열기가 날정도이니... 맛이 갔다고 하긴 보단 성능이 점점 떨어진다는 애기가 맞을 듯합니다. 물론 기술력이 점점 발전하는 상황이라서 나중엔 DSLR급 성능 및 수명을 보여주겠지만 당분간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떨어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자세한건 나무위키 미러리스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