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눕혔다=눕혀서어찌했다라는 산넘고 물건너 구비구비 이어지는 막가파식 장편 해석과 일베, 소라 운운한 것에 대해 전 분명 개병신 같은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2. 여성모델에게 자빠트리니 어쩌니하는 농담 같지도 않은 발언도 역시나 개병신 같은 소리라고 생각하구요.
3. 이에 대응하는 방법들과 각자 제 논에 물대기식으로 말하는 발언들 중에서도 개병신 같은 논리와 말들이 참 많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은 인정하고 상대방의 말을 듣는 자세 따위는 거의 보이지 않고 마치 싸우지 못해 안달난 사람들처럼..
네이버 정치뉴스에 댓글싸움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남이 적절하지 못한 글을 썼다고 해서 저도 쓰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단어가 저속할 지언정 이 진흙탕에서 더 이상 적절한 단어를 못 찾겠더군요. 강아지한테 미안할 정도 입니다.
갈수록 유치하고 막가는 말만 쏟아내고 끝까지 긁어 부스럼만 만들고 이젠 고름이 차오르는데도 피칠갑을 하고 박박 긁어대고 있으니 개 병신 정도면 그나마 고르고 고른 말 입니다.
모델이 기분 나쁘다는 것을 분명히 한 지금, 그 발언들이 문제 될 것이 없고 또 잘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저도 처음엔 눕혔다를 굳이 어찌했다는 식으로 생각할 필요 있나.. 하는 생각이었지만, 자빠트리니 어쩌니하는 말을 보고는 굉장히 불쾌했던 사람입니다. 혹시나 그런류의 농담 같지도 않은 농담을 옹호한다고는 생각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잠시 짚고 넘어가자면, 뭐가 문제냐는 사람들 중에 자빠트렸다는 말 자체를 옹호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보다 이전에 눕혔다에서 이미 발끈한 것이고, 그 이후 여성모델을 어찌하니 뭐니 일베니 소라니 하면서 귀를 닫고 화만 내는 것이죠.
불쾌했던 분들도 온갖 말을 덧붙이며 콜로세움에서 응원하듯 내편에겐 환호성을, 반대쪽에겐 야유를 보내며 신나게 불만만을 쏟아내었죠.
이 상태에서 무슨 대화가 되겠습니까? 서로 개 병신 같은 소리만 쏟아내며 오로지 싸움만 하는 거죠.
바로 위에 댓글에 적혀 있죠. "개병신이라..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이 정도 성적 발언은 계속 하고 사시겠군요. 건투를 빕니다. 댓글은 잘 캡춰해 놓겠습니다." 먼 소립니까 이 양반은 도대체. 그리스 사태때 망한 나라 여자들 어쩌고 저쩌고, 조개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무개념 하나를 강제탈퇴 되도록 일조한 사람이 접니다. 걸리는대로 막 싸지르는 저런 소리들이 개 병신 같은 소리가 아니면 뭐죠. 먼 발언을 계속하고 살라는 겁니까. 어이가 없어서..
하지만 분명히 아쉬운건, 가장 중요한 점은, 점잖게 경고하고 자제를 촉구하고, 또한 이를 받아들이고 조심하면 될 일을
어쩌다 이렇게 서로에게 상처만 주고 모델까지 큰 상처를 받아야 하는 일로 번진거냐는 겁니다.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어서 한마디 했더니 아군인지 적군인지부터 판단하는군요.
덕분에 전 양쪽 다.. 솔직히 말해 수준이하의 사람들이라 생각하고 눈 깔고 무시하며 바라보고 있습니다.
제 눈에 안경 같은 성드립 해석 따위 집어치우고
남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농담 같은건 조심해서 하고
당사자가 사과하고 탈퇴까지 했으면 니 짐은 니가 지고 잘 가시게 생각하고
백성혜양이 사과를 안 받을거면 받지말고 받을거면 명확히 어쩌라고 말씀을 하시고
(왜 피해자가 멀 어찌해라고 말하라는거냐? 라고 말씀하신다면, 그건 사과를 하지 않은채 어쩌길 바라냐 고 묻는 경우에 하는 말이라고 적겠습니다.)
비지니스 측면에서는 속이 상해도, 정말 미안하지만, 멘탈 좀 더 가다듬고 크게 행동하시는게 좋습니다.
끝으로 저 스스로가 모델 촬영회를 진행하기도 하고 회사 일이 있을때 섭외도 하는 입장에서, 저라고 상처받은 모델에게 위에 댓글처럼 쓴소리 하고 싶어서 썼겠습니까.. 저 같아도 발끈하겠지만 훗날을 생각해서 행동하고 글을 쓰는게 모델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네요.
1. 눕혔다=눕혀서어찌했다라는 산넘고 물건너 구비구비 이어지는 막가파식 장편 해석과 일베, 소라 운운한 것에 대해 전 분명 개병신 같은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2. 여성모델에게 자빠트리니 어쩌니하는 농담 같지도 않은 발언도 역시나 개병신 같은 소리라고 생각하구요.
3. 이에 대응하는 방법들과 각자 제 논에 물대기식으로 말하는 발언들 중에서도 개병신 같은 논리와 말들이 참 많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은 인정하고 상대방의 말을 듣는 자세 따위는 거의 보이지 않고 마치 싸우지 못해 안달난 사람들처럼..
네이버 정치뉴스에 댓글싸움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남이 적절하지 못한 글을 썼다고 해서 저도 쓰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단어가 저속할 지언정 이 진흙탕에서 더 이상 적절한 단어를 못 찾겠더군요. 강아지한테 미안할 정도 입니다.
갈수록 유치하고 막가는 말만 쏟아내고 끝까지 긁어 부스럼만 만들고 이젠 고름이 차오르는데도 피칠갑을 하고 박박 긁어대고 있으니 개 병신 정도면 그나마 고르고 고른 말 입니다.
모델이 기분 나쁘다는 것을 분명히 한 지금, 그 발언들이 문제 될 것이 없고 또 잘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저도 처음엔 눕혔다를 굳이 어찌했다는 식으로 생각할 필요 있나.. 하는 생각이었지만, 자빠트리니 어쩌니하는 말을 보고는 굉장히 불쾌했던 사람입니다. 혹시나 그런류의 농담 같지도 않은 농담을 옹호한다고는 생각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잠시 짚고 넘어가자면, 뭐가 문제냐는 사람들 중에 자빠트렸다는 말 자체를 옹호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보다 이전에 눕혔다에서 이미 발끈한 것이고, 그 이후 여성모델을 어찌하니 뭐니 일베니 소라니 하면서 귀를 닫고 화만 내는 것이죠.
불쾌했던 분들도 온갖 말을 덧붙이며 콜로세움에서 응원하듯 내편에겐 환호성을, 반대쪽에겐 야유를 보내며 신나게 불만만을 쏟아내었죠.
이 상태에서 무슨 대화가 되겠습니까? 서로 개 병신 같은 소리만 쏟아내며 오로지 싸움만 하는 거죠.
바로 위에 댓글에 적혀 있죠. "개병신이라..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이 정도 성적 발언은 계속 하고 사시겠군요. 건투를 빕니다. 댓글은 잘 캡춰해 놓겠습니다." 먼 소립니까 이 양반은 도대체. 그리스 사태때 망한 나라 여자들 어쩌고 저쩌고, 조개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무개념 하나를 강제탈퇴 되도록 일조한 사람이 접니다. 걸리는대로 막 싸지르는 저런 소리들이 개 병신 같은 소리가 아니면 뭐죠. 먼 발언을 계속하고 살라는 겁니까. 어이가 없어서..
하지만 분명히 아쉬운건, 가장 중요한 점은, 점잖게 경고하고 자제를 촉구하고, 또한 이를 받아들이고 조심하면 될 일을
어쩌다 이렇게 서로에게 상처만 주고 모델까지 큰 상처를 받아야 하는 일로 번진거냐는 겁니다.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어서 한마디 했더니 아군인지 적군인지부터 판단하는군요.
덕분에 전 양쪽 다.. 솔직히 말해 수준이하의 사람들이라 생각하고 눈 깔고 무시하며 바라보고 있습니다.
제 눈에 안경 같은 성드립 해석 따위 집어치우고
남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농담 같은건 조심해서 하고
당사자가 사과하고 탈퇴까지 했으면 니 짐은 니가 지고 잘 가시게 생각하고
백성혜양이 사과를 안 받을거면 받지말고 받을거면 명확히 어쩌라고 말씀을 하시고
(왜 피해자가 멀 어찌해라고 말하라는거냐? 라고 말씀하신다면, 그건 사과를 하지 않은채 어쩌길 바라냐 고 묻는 경우에 하는 말이라고 적겠습니다.)
비지니스 측면에서는 속이 상해도, 정말 미안하지만, 멘탈 좀 더 가다듬고 크게 행동하시는게 좋습니다.
끝으로 저 스스로가 모델 촬영회를 진행하기도 하고 회사 일이 있을때 섭외도 하는 입장에서, 저라고 상처받은 모델에게 위에 댓글처럼 쓴소리 하고 싶어서 썼겠습니까.. 저 같아도 발끈하겠지만 훗날을 생각해서 행동하고 글을 쓰는게 모델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