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사자 레오 2016-09-06 13:52 제가 아는 메밀 전문점이 있는데요.
재밌는게 원래 오락실을 하는 분이었습니다.
그 것도 전국적으로 아주 유명한 오락실이이요.. 딱 20년 인연이네요.
아뭏든 수년전 오락실을 접으시고 그 자리에 메밀 식당을 여셨는데요.
100% 메밀로만 면을 뽑습니다.
단 뚝뚝 끊어지는 특성 때문에
주문을 받는 시점에서 면을 뽑아내 바로 삶아 냅니다.
다른 재료도 최고급만을 사용하고요..
아마 재료비가 타 식당에 비해 2배 이상 들텐데요.
운영할 수 있는 비결은 그 분이 바로 건물주죠. 그 것도 압구정동 한 복판 이고요.
'
저 위에 언급한 보리면도
글루텐이 있다는 소리는 전혀 못 들었습니다.
그나마 들은 0.2%도 소금이고요. 그렇기에 기술개발이 어려웠지요.
제가 알기로는 밀 음식. 특히 분식이 한국인의
소화기에 잘 맞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빵과 국수, 파스타를 먹어와서
어느 정도 익숙한지는 모르겠는데요. 노년층의 경우 밀음식을 먹으면 소화불량으로 고생하시는 분도 계시고
심지어 아예 못 드시는 분도 종종 봐 왔습니다. 빵도 국수도 안 드시더군요..
그런 분에게 어필할 수 있는게 보리면이지 않을까 싶네요.
서양인들도 밀가루 면은 흔하게 먹어왔기 때문에
보리면을 신선하게 받아 들이지 않을까 합니다.
재밌는게 원래 오락실을 하는 분이었습니다.
그 것도 전국적으로 아주 유명한 오락실이이요.. 딱 20년 인연이네요.
아뭏든 수년전 오락실을 접으시고 그 자리에 메밀 식당을 여셨는데요.
100% 메밀로만 면을 뽑습니다.
단 뚝뚝 끊어지는 특성 때문에
주문을 받는 시점에서 면을 뽑아내 바로 삶아 냅니다.
다른 재료도 최고급만을 사용하고요..
아마 재료비가 타 식당에 비해 2배 이상 들텐데요.
운영할 수 있는 비결은 그 분이 바로 건물주죠. 그 것도 압구정동 한 복판 이고요.
'
저 위에 언급한 보리면도
글루텐이 있다는 소리는 전혀 못 들었습니다.
그나마 들은 0.2%도 소금이고요. 그렇기에 기술개발이 어려웠지요.
제가 알기로는 밀 음식. 특히 분식이 한국인의
소화기에 잘 맞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빵과 국수, 파스타를 먹어와서
어느 정도 익숙한지는 모르겠는데요. 노년층의 경우 밀음식을 먹으면 소화불량으로 고생하시는 분도 계시고
심지어 아예 못 드시는 분도 종종 봐 왔습니다. 빵도 국수도 안 드시더군요..
그런 분에게 어필할 수 있는게 보리면이지 않을까 싶네요.
서양인들도 밀가루 면은 흔하게 먹어왔기 때문에
보리면을 신선하게 받아 들이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