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랑콤 2016-09-06 20:38반대로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외에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별로 없는 것도 문제 아닌가요?
선택지는 개인이 만들기가 쉽지 않아요(누구나 다 뛰어난 것은 아니니깐요). 사회가 만들어줘야 하는데 저 세 가지 선택지를 제외하면 중소기업 기술직(대기업 중소기업 기술직이 아닌 일용직 내지 프리랜서 기술직) 창업 예체능 해외취업 정도가 있는데 평범한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중소기업이나 기술직 정도 밖에 없어요.
예체능이나 해외취업을 두들길 정도면 평범하진 않다고 봅니다. 중소기업이나 기술직의 경우 처우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그런 처우는 아니잖아요 (일반적으로 봤을 때 이야기입니다). 근데 미래를 꿈꾸고는 싶고...그게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에 전부 달려드는 이유라고 봅니다.
제니지민님 주변에도 취업 혹은 이직 때문에 고민이신 분이 분명 계실텐데 니치마켓이나 해외취업을 권해보시면 선뜻 받아들이시는 분이 과연 많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렇게 된 이유가 전부 개인 탓일까도 싶고요.
저는 젊은세대가 진지한 고민을 하지 않고 수동적으로 산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렇다고 극단적 선택을 옹호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사회 개인 모두에게서 그 원인을 찾아야겠죠.
선택지는 개인이 만들기가 쉽지 않아요(누구나 다 뛰어난 것은 아니니깐요). 사회가 만들어줘야 하는데 저 세 가지 선택지를 제외하면 중소기업 기술직(대기업 중소기업 기술직이 아닌 일용직 내지 프리랜서 기술직) 창업 예체능 해외취업 정도가 있는데 평범한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중소기업이나 기술직 정도 밖에 없어요.
예체능이나 해외취업을 두들길 정도면 평범하진 않다고 봅니다. 중소기업이나 기술직의 경우 처우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그런 처우는 아니잖아요 (일반적으로 봤을 때 이야기입니다). 근데 미래를 꿈꾸고는 싶고...그게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에 전부 달려드는 이유라고 봅니다.
제니지민님 주변에도 취업 혹은 이직 때문에 고민이신 분이 분명 계실텐데 니치마켓이나 해외취업을 권해보시면 선뜻 받아들이시는 분이 과연 많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렇게 된 이유가 전부 개인 탓일까도 싶고요.
저는 젊은세대가 진지한 고민을 하지 않고 수동적으로 산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렇다고 극단적 선택을 옹호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사회 개인 모두에게서 그 원인을 찾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