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사마 2016-09-06 22:20 어차피 이 사회는 무엇이든 얻는 사람이 있으면 잃는 사람도 있는 구조입니다. 세상 어딜가도 똑같죠. 안그래도 작은 나라에서 인구는 많고 흔히 말하는 양질의 직업(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한사람이 그런 양질의 직업을 차지하면 다른 몇명은 그 보다 못한 직업을 가져야 하는게 정상임에도 오직 양질의 직업에 매달리는 경우가 많아 실업자는 매년 증가되는 추세죠. 정치인들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고용을 늘릴 생각보다는 어설픈 반 대기업 정서에 휩쓸려 미국같은 나라에서 조차도 대기업의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각종 특혜까지 주는 걸 보고도 못본척 하고, 규제에 규제를 거듭하고 있기만 하고, 청년들은 몇몇 언론들과 인터넷에서 양산된 현실성이 결여된 극히 일부일 뿐인 최상급의 조건만 찾아 대기업, 공기업에 만 목매다 보니 적정한 취업시기를 놓쳐 그 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자리들 조차 얻지 못하게 되죠.
참 재미있는건 오히려 전후시절 즉 6.25가 끝난 이후의 시대에는 지금처럼 살기 힘들다고 자살하는 사람도 거의 없었고, 출산율조차도 월등했죠. 사회가 풍족해 지는 만큼 사람은 편안하고 즐기는데 익숙해지고 상대적으로 정신적으로는 약해지는거 같습니다.
참 재미있는건 오히려 전후시절 즉 6.25가 끝난 이후의 시대에는 지금처럼 살기 힘들다고 자살하는 사람도 거의 없었고, 출산율조차도 월등했죠. 사회가 풍족해 지는 만큼 사람은 편안하고 즐기는데 익숙해지고 상대적으로 정신적으로는 약해지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