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이끼이 2016-09-06 23:18 [자살은 '사회적 타살'이다.] 라는 말이 있죠.
모든 자살이 사회와 환경 탓으로 몰아가는게 옳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적어도 현재 청년들의 숙제인 '취업'에서는 다르겠죠.
취업은 곧 경제활동을 의미하고 취업을 못한다는 것은 수입이 없으니 말이죠. 결국 돈을 받아쓰게 될테고 우리나라의 특성상 꾸준히 취업은 어떻게 되었냐고 물을테니 거기서 또 스트레스를 받고 자존감이 떨어지고 그렇겠죠. 물어본사람은 관심과 걱정의 표현이겠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렇게 느끼지 않을테니까요.
스스로 식충인걸까, 자긴 부족한걸까 의문을 계속해서 품다보면 자기관조에 빠지는게 당연한 사람의 심리이죠.
'거기서 버텨내는것도 능력이다'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못버틴사람이 그럼 부족한 사람이었냐 물어본다면.. '부족한 것은 단지 일자리였을 뿐이다'라고 말하고싶네요.
저도 곧 포함될 취업이 최대의 숙제인 현재의 청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고싶지만, 그 관심 또한 그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사회가 된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모든 자살이 사회와 환경 탓으로 몰아가는게 옳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적어도 현재 청년들의 숙제인 '취업'에서는 다르겠죠.
취업은 곧 경제활동을 의미하고 취업을 못한다는 것은 수입이 없으니 말이죠. 결국 돈을 받아쓰게 될테고 우리나라의 특성상 꾸준히 취업은 어떻게 되었냐고 물을테니 거기서 또 스트레스를 받고 자존감이 떨어지고 그렇겠죠. 물어본사람은 관심과 걱정의 표현이겠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렇게 느끼지 않을테니까요.
스스로 식충인걸까, 자긴 부족한걸까 의문을 계속해서 품다보면 자기관조에 빠지는게 당연한 사람의 심리이죠.
'거기서 버텨내는것도 능력이다'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못버틴사람이 그럼 부족한 사람이었냐 물어본다면.. '부족한 것은 단지 일자리였을 뿐이다'라고 말하고싶네요.
저도 곧 포함될 취업이 최대의 숙제인 현재의 청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고싶지만, 그 관심 또한 그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사회가 된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