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지민 2016-09-07 15:34 생각이라는 걸 할 수 있는, 아주 어릴 때부터입니다. 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누구 하나의 잘못이 아닌 경우가 많고, 문제를 근본적으로 또 완전히 이해하고 그래서 해결하려면 걸려있는 모든 쪽의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보고, 또 해결하는 방안 역시 여러 관점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배웠고,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위로하는 건 자신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헬조선'이 자기 자신을 위로하는 말입니까? 그런 위로로 어떻게 살아갑니까? 난민이나 다른 사회를 얘기한 건, 그런 사람들이 있으니 위로를 얻으라는 얘기가 전혀 아닙니다. 취업이 안 된다는 것이 죽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주지 않는다는 제 입장이기도 하고, 취업이 안 된다는 이유로 죽으려는 20대에게 정말로 묻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물론, 죽으려고 마음 먹은 사람에게는, 다른 어떤 이야기도 들리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위로하는 건 자신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헬조선'이 자기 자신을 위로하는 말입니까? 그런 위로로 어떻게 살아갑니까? 난민이나 다른 사회를 얘기한 건, 그런 사람들이 있으니 위로를 얻으라는 얘기가 전혀 아닙니다. 취업이 안 된다는 것이 죽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주지 않는다는 제 입장이기도 하고, 취업이 안 된다는 이유로 죽으려는 20대에게 정말로 묻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물론, 죽으려고 마음 먹은 사람에게는, 다른 어떤 이야기도 들리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