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지민 2016-09-07 15:50 우선, 극단적 선택은 사회문제와 개인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발생한다는 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위에서 끼이끼이님의 글에 제가 단 답글에서 썼듯이, 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누구 하나의 잘못이 아닌 경우가 많고, 문제를 근본적으로 또 완전히 이해하고 그래서 해결하려면 걸려있는 모든 쪽의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보고, 또 해결하는 방안 역시 여러 관점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배웠고, 그렇게 살아왔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서랑콤님과 저와 동의하는 그 부분을 빼고 나머지 부분들에 대한 말씀을 드리자면, 외국어뿐 아니라 20년 전보다 많은 분야에서 더 잘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더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아진 것을 부정하시는 건가요? 20년 전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과 지금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을 비교해보시면, 수와 질에서 막대한 차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기타 외국어는, 영어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배울 수 있는 방법의 수와 질에서 차이가 납니다. 한 예로, 20년 전 대한민국에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학원이나 교재들,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에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학원이나 교재들 비교해보시면 동의하시리라 생각해봅니다.
세상이 많이 변했다는 것은 제가 먼저 주장한 것도 아니고, 사회(만)의 문제를 주장하는 분들도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부분입니다. 다만, 저는 사회의 문제를 인정하되, 개인의 문제 역시 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구요. 세상이 변했는데, 직업에 대해서는 여전히 대기업, 공기업을 찾고 있는 많은 분들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을 뿐입니다.
해외 취업 시장은 한국인이 진출하기 더 어렵습니다. 외국어 등의 문제는 당연하고, 전세계가 불황인 이 때, 자국민을 고용하지 않고 외국인을 고용한다는 것에 대한 당위성을 입증해야 하니까요. 또 비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어서 구직 활동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무조건 외국으로 나가라는 게 아닙니다. 제 경우는 어렸을 때부터 국제용(?)으로 키워진 상황이라 외국으로 나왔을 뿐입니다, 한국에 남아 있는 친구 및 지인들의 경우에는 한국 내에서 다른 방식으로 자기들의 삶을 찾고 있고, 저는 그걸 봅니다.
서랑콤님과 저와 동의하는 그 부분을 빼고 나머지 부분들에 대한 말씀을 드리자면, 외국어뿐 아니라 20년 전보다 많은 분야에서 더 잘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더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아진 것을 부정하시는 건가요? 20년 전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과 지금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을 비교해보시면, 수와 질에서 막대한 차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기타 외국어는, 영어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배울 수 있는 방법의 수와 질에서 차이가 납니다. 한 예로, 20년 전 대한민국에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학원이나 교재들,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에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학원이나 교재들 비교해보시면 동의하시리라 생각해봅니다.
세상이 많이 변했다는 것은 제가 먼저 주장한 것도 아니고, 사회(만)의 문제를 주장하는 분들도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부분입니다. 다만, 저는 사회의 문제를 인정하되, 개인의 문제 역시 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구요. 세상이 변했는데, 직업에 대해서는 여전히 대기업, 공기업을 찾고 있는 많은 분들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을 뿐입니다.
해외 취업 시장은 한국인이 진출하기 더 어렵습니다. 외국어 등의 문제는 당연하고, 전세계가 불황인 이 때, 자국민을 고용하지 않고 외국인을 고용한다는 것에 대한 당위성을 입증해야 하니까요. 또 비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어서 구직 활동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무조건 외국으로 나가라는 게 아닙니다. 제 경우는 어렸을 때부터 국제용(?)으로 키워진 상황이라 외국으로 나왔을 뿐입니다, 한국에 남아 있는 친구 및 지인들의 경우에는 한국 내에서 다른 방식으로 자기들의 삶을 찾고 있고, 저는 그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