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지민 2016-09-07 18:16 제가 지금 외국에 있다고 해서, 한국의 현실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생각하시는 것 자체가 설정의 오류입니다.
중소기업 생산직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설정의 오류입니다.
비전요? AF™[1DsMK2]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연봉, 성과급, 각종지원금, 사내 교육시스템, 직원복지를 보고 대기업을 가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철밥통을 차겠다고 공무원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무슨 비전이 있습니까? 안 짤리겠다는 게 AF™[1DsMK2]님께서 말씀하시는 '미래'라면 '비전'은 이미 없는 겁니다. 뜬구름 잡는 소리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미 포기하고 '개돼지'가 되겠다고 꿇고 들어가는 거죠. 쯧...
더 장기적으로 보면, 그렇게 한 몸 안주하는 '비전'과 '미래'를 가진 인간들이 대기업에 들어가고 공무원이 되니까, 이 사회가 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AF™[1DsMK2]님은 사회탓을 하는 거죠. 자신같은 사람들이 그렇게 사회를 프레임해가면서.
위에서 서레오님의 글에 제가 답글 달았듯이, 저는 다양한 분들을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대기업/공기업 외치면서, 그것 아니면 막노동이라는 프레임을, 저는 이런 좋은 분들의 노력을 무시한다는 관점에서라도, 절대 동의하지 않습니다.
중소기업 생산직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설정의 오류입니다.
비전요? AF™[1DsMK2]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연봉, 성과급, 각종지원금, 사내 교육시스템, 직원복지를 보고 대기업을 가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철밥통을 차겠다고 공무원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무슨 비전이 있습니까? 안 짤리겠다는 게 AF™[1DsMK2]님께서 말씀하시는 '미래'라면 '비전'은 이미 없는 겁니다. 뜬구름 잡는 소리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미 포기하고 '개돼지'가 되겠다고 꿇고 들어가는 거죠. 쯧...
더 장기적으로 보면, 그렇게 한 몸 안주하는 '비전'과 '미래'를 가진 인간들이 대기업에 들어가고 공무원이 되니까, 이 사회가 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AF™[1DsMK2]님은 사회탓을 하는 거죠. 자신같은 사람들이 그렇게 사회를 프레임해가면서.
위에서 서레오님의 글에 제가 답글 달았듯이, 저는 다양한 분들을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대기업/공기업 외치면서, 그것 아니면 막노동이라는 프레임을, 저는 이런 좋은 분들의 노력을 무시한다는 관점에서라도, 절대 동의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