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지민 2016-09-08 02:41 마지막으로 (이래도 본인의 '틀린' 주장이 옳다고 생각하신다면, 더 이상 Sigurose님의 글에 답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Sigurose님의 글은, 자신의 틀린 점을 지적하면 수구꼴통으로 몰아가는 일부 집단의 패턴과, 또 자신의 틀린 점을 지적하면 빨갱이로 몰아가는 일부 집단의 패턴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제 글 다 읽어보셨다면서요.
'어떤 일에 대해 모든 사람이 다 같이 반응하지 않는다는 점을 인지하고, 나와 다르게 반응하는, 특히 삶을 버릴 생각을 할 정도의 사람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그런 사람들을 보듬어 안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데는 적극 동의하지만, 자살이 사회 구조 때문이라고만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라고 봄동님 글에 답글 달았습니다. 즉, 내가 어떤 일에 어떻게 반응한다고 해서, 다른 모두가 그렇게 반응할 것 또는 반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나와 다르게 반응하는 사람들의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점은 저도 인정하고, 우리가 고쳐나가야 한다고 동의하지만, 사회'만'의 문제라는 점에는 절대 동의하지 않기에, 그 점을 얘기하는 겁니다. 사회와 개인에게 모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어떤 점이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를 생각해야만 제대로 된 대안을 낼 수 있는 겁니다.
노력부족이라는 얘기는 한 적이 없어요. 제 답글들 어디에서 그런 얘기를 했던가요? 생각지도 않은 '속뜻'을 만들어내서 곡해와 폄하를 하시는 것 자체가 옳지 않은 겁니다.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거에요.
또, CanDid님의 답글에 달았듯이, 서로의 의견차가 좁혀지거나 오해가 풀리면, 저는 깔끔하게 인정합니다. Sigurose님과는 그게 안 되는 이유가 뭔지 글들을 다시 한 번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우리 아버지와 대화', '세상적으로', '멍청이 취급' 등 감정에 치우쳐서 논리를 못 보게 되면 '대화'가 안 됩니다.
제 글 다 읽어보셨다면서요.
'어떤 일에 대해 모든 사람이 다 같이 반응하지 않는다는 점을 인지하고, 나와 다르게 반응하는, 특히 삶을 버릴 생각을 할 정도의 사람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그런 사람들을 보듬어 안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데는 적극 동의하지만, 자살이 사회 구조 때문이라고만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라고 봄동님 글에 답글 달았습니다. 즉, 내가 어떤 일에 어떻게 반응한다고 해서, 다른 모두가 그렇게 반응할 것 또는 반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나와 다르게 반응하는 사람들의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점은 저도 인정하고, 우리가 고쳐나가야 한다고 동의하지만, 사회'만'의 문제라는 점에는 절대 동의하지 않기에, 그 점을 얘기하는 겁니다. 사회와 개인에게 모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어떤 점이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를 생각해야만 제대로 된 대안을 낼 수 있는 겁니다.
노력부족이라는 얘기는 한 적이 없어요. 제 답글들 어디에서 그런 얘기를 했던가요? 생각지도 않은 '속뜻'을 만들어내서 곡해와 폄하를 하시는 것 자체가 옳지 않은 겁니다.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거에요.
또, CanDid님의 답글에 달았듯이, 서로의 의견차가 좁혀지거나 오해가 풀리면, 저는 깔끔하게 인정합니다. Sigurose님과는 그게 안 되는 이유가 뭔지 글들을 다시 한 번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우리 아버지와 대화', '세상적으로', '멍청이 취급' 등 감정에 치우쳐서 논리를 못 보게 되면 '대화'가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