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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다녀 왔습니다.
2016-09-18 23:52 | 조회수 :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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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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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사자 레오
2016-09-19 23:34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건립 계획 당시부터 이슈가 되긴 했었는데요.
완공된 후 DDP나 서울시청과는 달리
주위 환경과 위화감없이 잘 녹아들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사실 서울 시내에 대형 미술관 하나 없다는게 시민들의 큰 불만이었지요.
건축가인 홍익대 민현준 교수는 처음부터 겸손한 건축을 목표했다고 합니다.
옆의 경복궁 때문에 고도제한이 12m으로 제약이 있는데요.
이를 적극 수용하여 위로는 낮지만 지하로 깊이파서
대형전시공간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또 하나 특징이 건물과 건물 사이 마당을 확보하여
채광에도 도움이 되고, 야외에 작품을 설치하여 공간이 완성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역사적인 건물인 "종친부"라는 조선왕조의 중요한 건물을 복원하여
미술관과 함께 조화롭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앞으로도 너른 마당이 펼쳐져 있는데요.
여기서 쉬면서 인왕산과 경복궁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처음부터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러운 미술관이면서
공간 설계가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건축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예술 작품을 차치하고서라도 한 번쯤 가 볼만 한 것 같습니다.
target=_blank>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76&contents_id=70223
네이버 캐스트에 관련 자료가 있는데요. 한 번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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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계획 당시부터 이슈가 되긴 했었는데요.
완공된 후 DDP나 서울시청과는 달리
주위 환경과 위화감없이 잘 녹아들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사실 서울 시내에 대형 미술관 하나 없다는게 시민들의 큰 불만이었지요.
건축가인 홍익대 민현준 교수는 처음부터 겸손한 건축을 목표했다고 합니다.
옆의 경복궁 때문에 고도제한이 12m으로 제약이 있는데요.
이를 적극 수용하여 위로는 낮지만 지하로 깊이파서
대형전시공간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또 하나 특징이 건물과 건물 사이 마당을 확보하여
채광에도 도움이 되고, 야외에 작품을 설치하여 공간이 완성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역사적인 건물인 "종친부"라는 조선왕조의 중요한 건물을 복원하여
미술관과 함께 조화롭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앞으로도 너른 마당이 펼쳐져 있는데요.
여기서 쉬면서 인왕산과 경복궁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처음부터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러운 미술관이면서
공간 설계가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건축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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