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폴 2017-03-28 15:37 그리고 요즘 웬만큼 사진에 관심이 있고, 컴 다루는 사람들은 가정용 인화기가 많이 보급되어서 증명사진은 집에서도 충분히 인화할 수 있고 인터넷 인화로 하면 100원이면 인화를 할 수 있는데 200배의 값을 주고 증명사진을 뽑는다는 생각을 하면 씁쓸해집니다. 물론 집에서 찍는 사진이 사진관만한 퀄리티를 갖지는 못하겠지만 (증명사진은 말그대로 증명사진이지 퀄리티가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만...사실 제 딸들이 학생증에 쓸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해서 제가 찍어준다고 했더니 손사래를 치더군요 그리고는 굳이 사진관에가서 2만원을 주고 사진을 뽑더군요..ㅠㅠ.) 그래도 증명사진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은 떨칠 수가 없네요..ㅎㅎ 댓글들 감사합니다...사실 답을 구하는 건 아니고..그저 푸념해봤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