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친스키 2019-11-25 16:12솔직히 좀 회의적이긴 것도 있긴 합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일본제를 완전히 걸러낼 수 있는 방법이란 게 얼마나 존재하겠나요? 그리고 어떤 것이느냐에 따라 일본제라는 걸 판단하는 잣대도 불분명하고요. 예를 들어서 삼성 스마트폰에 소니제 센서 모듈이 들어가면 그게 완전히 일본제가 아니라고 할 수 있는 건지, 일제를 불매한다고 해서 한국에 있는 일식당에 안 가려 한다고 하면 그게 과연 진짜 누구를 위한 불매인지에 대한 생각은 들죠.
다만 이 모든 걸 감안하더라도 일본의 불합리한 처사에 대한 항의는 할 수 있는 것이고 그 항의를 표현하는 방법의 하나로써 불매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이고, 이것이 또 아주 효과가 없었다고 할 수는 없으며 이 모든 것은 각각의 개인이 상황에 따라서 취사선택을 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공감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너무 한쪽으로만 몰아가신 것 같은 느낌이네요.
다만 이 모든 걸 감안하더라도 일본의 불합리한 처사에 대한 항의는 할 수 있는 것이고 그 항의를 표현하는 방법의 하나로써 불매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이고, 이것이 또 아주 효과가 없었다고 할 수는 없으며 이 모든 것은 각각의 개인이 상황에 따라서 취사선택을 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공감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너무 한쪽으로만 몰아가신 것 같은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