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ba Hood 2006-03-14 09:13 토리나님의 의견 이해 갑니다.
하지만 전 애국이란 기본적으로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났다면 갖어야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은 우리의 근대화과정속에서 식민지나 군정부의 권력남용등으로 인해 토리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모습이 이렇게 흘러갔지만 문민정부시절부터 많은 변화에 노력을 하였고 특히 현정부의 경우 이제까지 우리가 갖고 있던 대통령이란 이미지를 완전히 변화시키는데 노력하는 등 우리도 좀 더 민주적인 국가형태를 이루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나라를 이루는 곳은 없습니다. 애국은 완벽한 나라를 이룬 상태에서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상태에서 나라를 사랑하고 그런 과정에서 점점 더 좋은 나라, 우리가 꿈꾸어온 나라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해방을 맞이한지 겨우 60년 남짓이오 민족간의 전쟁을 치루고 50년 남짓입니다.
이런 짧은 역사에서 지금이 어떻니 나쁘니 하면서 이런 상황에서 애국이란 갖을 필요 없다 하시면 계속되는 악순환의 연속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애국을 하며 노력하는 마음이 있어야 우리 후대는 조금더 진정 극히 적은 조금이라도 더 좋은 우리나라를 느끼고 그들도 그에 노력을 해서 한발더 나아갈 수 있는 것이지요.
p.s
그리고 조선에 대해 말씀하셔서 저도 간단히 한말씀 드리자면 조선시대를 엉망이라 표현하셨는데 전 그것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선시대에 부족한 면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조선은 이전의 사회보다 평등을 추구하려 노력했던 사회이고 그 당시 여느나라보다 앞선 과거제도등 전근대적인 모습을 보인 나라입니다.
엉망이라 표현하심에는 어떤 마음을 갖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전 우리의 역사를 그렇게 본다는 것 자체가 벌써 이미 틀린 자세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전 애국이란 기본적으로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났다면 갖어야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은 우리의 근대화과정속에서 식민지나 군정부의 권력남용등으로 인해 토리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모습이 이렇게 흘러갔지만 문민정부시절부터 많은 변화에 노력을 하였고 특히 현정부의 경우 이제까지 우리가 갖고 있던 대통령이란 이미지를 완전히 변화시키는데 노력하는 등 우리도 좀 더 민주적인 국가형태를 이루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나라를 이루는 곳은 없습니다. 애국은 완벽한 나라를 이룬 상태에서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상태에서 나라를 사랑하고 그런 과정에서 점점 더 좋은 나라, 우리가 꿈꾸어온 나라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해방을 맞이한지 겨우 60년 남짓이오 민족간의 전쟁을 치루고 50년 남짓입니다.
이런 짧은 역사에서 지금이 어떻니 나쁘니 하면서 이런 상황에서 애국이란 갖을 필요 없다 하시면 계속되는 악순환의 연속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애국을 하며 노력하는 마음이 있어야 우리 후대는 조금더 진정 극히 적은 조금이라도 더 좋은 우리나라를 느끼고 그들도 그에 노력을 해서 한발더 나아갈 수 있는 것이지요.
p.s
그리고 조선에 대해 말씀하셔서 저도 간단히 한말씀 드리자면 조선시대를 엉망이라 표현하셨는데 전 그것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선시대에 부족한 면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조선은 이전의 사회보다 평등을 추구하려 노력했던 사회이고 그 당시 여느나라보다 앞선 과거제도등 전근대적인 모습을 보인 나라입니다.
엉망이라 표현하심에는 어떤 마음을 갖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전 우리의 역사를 그렇게 본다는 것 자체가 벌써 이미 틀린 자세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