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2007-09-19 13:15 저도 좀 갠적으로 스티브유를 좋아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병역기피로 싫어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에요.)
ulappa님과 비슷한 의견도 좀 있구요.
그 사건을 바라봤던 제 시선은
사실 사회 지도층, 광범위한 중산층 이상에서 병역 기피가 얼마나 빠르고 일찍 만연해 있었는데...
정작 그런 사람들에게는 하나도 손 못대고, 연애인 하나 놓고서 완전 장난질한 기분이 들었었기 때문이죠.
그건 개인이고 스티브는 공인이니까?... 라고 하려해도 법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해야 하는건데(공식적으론)...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미 오래전부터 제 친구들처럼 시민권 받으러 나간 많은 분들이 병역기피겸 유학으로 학위 받으시고, 귀국해서 우리나라의 좋은 기업에서 대접 잘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청년 실업 100만이 넘는 이 시대에 유승준이 활동해서 코묻은돈 가져가는 것 보다
병역의무를 다한 청년들이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저 평가 받고 저임금에 낮은 위치에서 시작해야 하는 사회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하는게 더 큰일인데도...
언론은 힘없는 연예인들이나 잡아 족치면서, 시민들의 분노의 화살을 쏟아붓게 하더군요.
스티브유에 대한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감정은 없지만...
저렇게 시범케이스로 마녀사냥을 당해 온 국민의 맺힌 한을 받아내는 사람이 된게 좀 처량해 보이기도 하네요.
그래도 과거에 스티브가 해병대 입대 얘기 했을땐 정말 짜증이... -_-
그렇다고 병역기피로 싫어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에요.)
ulappa님과 비슷한 의견도 좀 있구요.
그 사건을 바라봤던 제 시선은
사실 사회 지도층, 광범위한 중산층 이상에서 병역 기피가 얼마나 빠르고 일찍 만연해 있었는데...
정작 그런 사람들에게는 하나도 손 못대고, 연애인 하나 놓고서 완전 장난질한 기분이 들었었기 때문이죠.
그건 개인이고 스티브는 공인이니까?... 라고 하려해도 법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해야 하는건데(공식적으론)...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미 오래전부터 제 친구들처럼 시민권 받으러 나간 많은 분들이 병역기피겸 유학으로 학위 받으시고, 귀국해서 우리나라의 좋은 기업에서 대접 잘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청년 실업 100만이 넘는 이 시대에 유승준이 활동해서 코묻은돈 가져가는 것 보다
병역의무를 다한 청년들이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저 평가 받고 저임금에 낮은 위치에서 시작해야 하는 사회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하는게 더 큰일인데도...
언론은 힘없는 연예인들이나 잡아 족치면서, 시민들의 분노의 화살을 쏟아붓게 하더군요.
스티브유에 대한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감정은 없지만...
저렇게 시범케이스로 마녀사냥을 당해 온 국민의 맺힌 한을 받아내는 사람이 된게 좀 처량해 보이기도 하네요.
그래도 과거에 스티브가 해병대 입대 얘기 했을땐 정말 짜증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