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유지보수비 2년간 137억…탄천의 21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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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유지보수비 2년간 137억…탄천의 213배

2007-10-29 22:16 | 조회수 : 1,766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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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물고기 2007-10-30 08:48
거의 모든 시설물에서 유지보수비는 갈수록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줄어드는 것은 감가상각비이고요... ^^;;

저건 분명 인공 시설물이고, 대부분의 유지보수비가 새 물로
채우는 것과, 시멘트 어항의 이끼 치우는 것 등, 만약 저게
자연 하천이었다면 필요가 없는 부가적인 행위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설사 효과가 있다 하더라도 비용 대비 효과에서는 오히려
반감시킨 꼴이기 그닥 평가해주고 싶지는 않네요.

만약 자연 하천으로 복원되었다면 유지보수비의 상당 부분은
감축할 수 있었을테지요... 하지만 시멘트 어항이다 보니, 시멘트
균열 등 시간이 갈수록 신경 써야 할 항목은 점점 더 많아질
것입니다.

지금 서울시 적자 가운데 이 모 씨가 만든 적자(이 모 씨가 지급
약속을 해준 비용)가 상당 부분...

에고... 그만 적자... ㅡ.ㅡ... 별로 정신 건강에 좋지도 않은 걸
제가 주저리 주저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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