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19 13:46 그러나, 우리나라 국민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던 듯합니다. 아니, 이해하지 못하도록 조중동이 세뇌를 했죠. 한 며칠 조선일보를 읽어 봤는데 이걸 매일 보면 정신이 이상해지지 않을 수가 없겠더군요.
5년간 계속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 물론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어려운 것의 원인이 무엇이고 지금 그걸 해결하려고 무엇을 하는가에 대한 얘기는 쏙 빼놓고 이것저것을 교묘하게 짜맞춰서 마치 지금 정책 때문에 경제가 어려운 것인 양 꾸미는 그 솜씨는 가히 예술의 경지였습니다. 경제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그런 식의 생각은 할 수가 없지요.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보면 떠오르는 속담이 하나 있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 건져 주었더니 보따리 내놓으라고 한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쪽에서 열심이 물에 빠진 사람 건지고 있을 때
옆에서 그 사람 물에 차넣고 보따리 숨긴 사람이 구해준 사람에게 보따리 내놓으라고 부추기고 있는 장면도 쉽게 그려 볼 수가 있습니다.
5년간 계속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 물론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어려운 것의 원인이 무엇이고 지금 그걸 해결하려고 무엇을 하는가에 대한 얘기는 쏙 빼놓고 이것저것을 교묘하게 짜맞춰서 마치 지금 정책 때문에 경제가 어려운 것인 양 꾸미는 그 솜씨는 가히 예술의 경지였습니다. 경제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그런 식의 생각은 할 수가 없지요.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보면 떠오르는 속담이 하나 있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 건져 주었더니 보따리 내놓으라고 한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쪽에서 열심이 물에 빠진 사람 건지고 있을 때
옆에서 그 사람 물에 차넣고 보따리 숨긴 사람이 구해준 사람에게 보따리 내놓으라고 부추기고 있는 장면도 쉽게 그려 볼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