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garious 2008-06-01 23:57 음.. 별자리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촛불문화제라고 하는 것은 오히려 본질을 흐린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단순히 소고기 문제만을 반대하는 촛불문화제는 아니지 않을까요? 그 집회에는 대운하에 반대하는 사람, 미친소 수입에 반대하는 사람, 수입에는 찬성하더라도 국민을 기만하는 정부를 반대하는 사람, 의보 민영화에 반대하는 사람 등등이 골고루 섞여있지 않은가요?
우리나라는 정부를 반대한다는 의미의 \'반정부\'라는 단어가 공산주의 혁명이라도 뜻하는 것 처럼 그렇게 국민들을 교육시켜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민이 뽑고 그 권력을 빌려준 정부가 국민의 뜻에 어긋나게 행동할때 정부에 반대하는 \'반정부\' 시위를 벌이는 당연한 일이 왜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되는 지에 대한 답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촛불문화제라고 하는 것은 오히려 본질을 흐린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단순히 소고기 문제만을 반대하는 촛불문화제는 아니지 않을까요? 그 집회에는 대운하에 반대하는 사람, 미친소 수입에 반대하는 사람, 수입에는 찬성하더라도 국민을 기만하는 정부를 반대하는 사람, 의보 민영화에 반대하는 사람 등등이 골고루 섞여있지 않은가요?
우리나라는 정부를 반대한다는 의미의 \'반정부\'라는 단어가 공산주의 혁명이라도 뜻하는 것 처럼 그렇게 국민들을 교육시켜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민이 뽑고 그 권력을 빌려준 정부가 국민의 뜻에 어긋나게 행동할때 정부에 반대하는 \'반정부\' 시위를 벌이는 당연한 일이 왜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되는 지에 대한 답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