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12 17:33 일단, 조작 방법 같은 것을 따지시는 것이라면 "필름카메라 느낌"이라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흔히 후지필름처럼 모드다이얼 대신 셔터스피드 다이얼이 있고 조리개링이 렌즈에 있는 것을 "필름카메라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필름카메라 시절에도 그런 것은 이미 클래식한 스타일이었지요. 지금의 웬만한 DSLR들의 스타일은 이미 25년 전, 즉 필름 카메라 시절에 만들어진 것이고 디지털 시대에는 단지 뒷면에 액정이 생기고 예전에 없던 버튼들이 생기는 정도의 변화가 있었을 뿐입니다. 필름 카메라의 전성기에도 카메라들은 매끈매끈했고 조작 방법도 지금과 다르지 않았지요.
사진의 결과물의 특성만 생각하시는 것이라면 역시 후지필름입니다. 다양한 필름의 느낌을 바디의 JPEG가 제대로 재현해 주니까요.
후지필름 제품들의 결과물들은 흔히 "잘못된 화이트밸런스 느낌을 필름 느낌이라고 착각하는 것"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진짜 필름 느낌이지요.
흔히 후지필름처럼 모드다이얼 대신 셔터스피드 다이얼이 있고 조리개링이 렌즈에 있는 것을 "필름카메라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필름카메라 시절에도 그런 것은 이미 클래식한 스타일이었지요. 지금의 웬만한 DSLR들의 스타일은 이미 25년 전, 즉 필름 카메라 시절에 만들어진 것이고 디지털 시대에는 단지 뒷면에 액정이 생기고 예전에 없던 버튼들이 생기는 정도의 변화가 있었을 뿐입니다. 필름 카메라의 전성기에도 카메라들은 매끈매끈했고 조작 방법도 지금과 다르지 않았지요.
사진의 결과물의 특성만 생각하시는 것이라면 역시 후지필름입니다. 다양한 필름의 느낌을 바디의 JPEG가 제대로 재현해 주니까요.
후지필름 제품들의 결과물들은 흔히 "잘못된 화이트밸런스 느낌을 필름 느낌이라고 착각하는 것"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진짜 필름 느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