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31 21:37 두 렌즈는 화각이 같고 개방조리개 수치가 유사할 뿐입니다. 화질이 같다고 볼 수는 없지요.
그리고, 리뷰에서도 주의하셔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수치로 따질 수 있는 선예도에 목을 매는 리뷰들이 넘쳐납니다만 초대형 인화를 할 것이 아닌 이상 선예도라는 것은 사실상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이미 우리가 사용하는 거의 모든 렌즈들은 충분한 수준 이상의 선예도를 갖고 있기 때문이지요.
화질의 요소 중에는 선예도 외에도 왜곡이 어느 정도 바로잡혀 있는가(이것도 수치로 따질 수 있습니다), 주변부 광량저하는 어느 정도인가(이것도 수치로 따질 수 있습니다) 등 뿐만 아니라 "역광 상황에서 어느 정도 저항력을 갖는가"라거나 "색상을 어떤 식으로 표현해 주는가", "입력된 계조를 어떤 식으로 출력해서 표현해 주는가" 등의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습니다. 또, "보케의 모양이 어떠한가" 등도 실제 사용시에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되지요.
이것이 어려운 것은 정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렌즈마다의 느낌이 있고 어느 쪽의 느낌이 좋은가는 사람에 따라서 달라지니까요.
다만, 한가지 확실한 차이는 있습니다. 파나소닉의 25mm F1.7은 올림푸스 25mm F1.8보다 역광에 약합니다. 상급 렌즈인 파나소닉 라이카 25mm F1.4는 상당히 역광에 강하지만 보급형인 F1.7은 그 부분이 생략되어 있지요. 반면 올림푸스 25mm는 올림푸스 상급렌즈의 코팅이 적용되어 있어서 역광에 상당히 강하지요.
그리고, 리뷰에서도 주의하셔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수치로 따질 수 있는 선예도에 목을 매는 리뷰들이 넘쳐납니다만 초대형 인화를 할 것이 아닌 이상 선예도라는 것은 사실상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이미 우리가 사용하는 거의 모든 렌즈들은 충분한 수준 이상의 선예도를 갖고 있기 때문이지요.
화질의 요소 중에는 선예도 외에도 왜곡이 어느 정도 바로잡혀 있는가(이것도 수치로 따질 수 있습니다), 주변부 광량저하는 어느 정도인가(이것도 수치로 따질 수 있습니다) 등 뿐만 아니라 "역광 상황에서 어느 정도 저항력을 갖는가"라거나 "색상을 어떤 식으로 표현해 주는가", "입력된 계조를 어떤 식으로 출력해서 표현해 주는가" 등의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습니다. 또, "보케의 모양이 어떠한가" 등도 실제 사용시에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되지요.
이것이 어려운 것은 정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렌즈마다의 느낌이 있고 어느 쪽의 느낌이 좋은가는 사람에 따라서 달라지니까요.
다만, 한가지 확실한 차이는 있습니다. 파나소닉의 25mm F1.7은 올림푸스 25mm F1.8보다 역광에 약합니다. 상급 렌즈인 파나소닉 라이카 25mm F1.4는 상당히 역광에 강하지만 보급형인 F1.7은 그 부분이 생략되어 있지요. 반면 올림푸스 25mm는 올림푸스 상급렌즈의 코팅이 적용되어 있어서 역광에 상당히 강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