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6 13:57 특화된 기능이라면 일단 소니와 파나소닉은 본래 비디오카메라를 만들던 회사라서 동영상에 강합니다. 두 메이커는 동영상 쪽에서의 전통적인 라이벌이고, 그 동영상 기능을 카메라에도 들여와서 경쟁하고 있지요.
그것 외에는 '특화'라는 것을 따지기는 곤란합니다. 사진을 찍고 동영상도 찍는 것이 카메라의 '기능'이지 그것 말고 무슨 기능이 있겠습니까? 180도 플립액정을 이용한 셀카촬영 같은 것이야 어떤 메이커든지 모델별로 제공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므로 특별한 기능이라 하기도 어렵고 메이커별 차이도 찾기 힘들고요.
조작 난이도라는 것은 사용하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의 상대적인 문제일 뿐입니다. 다이얼과 버튼이 많으면 직접 조작하기 쉽지만 기능을 이해하지 못하는 초보자는 오히려 그것을 어렵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반면 다이얼과 버튼이 적으면 조작이 번거로워지므로 상급자들은 어려워하겠으나 초보자들은 생각할 것이 적어서 오히려 쉽겠지요. 그 외에는 각 메이커별로 조작 방법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익숙해지면 다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어떤 메이커는 특정 기능에 버튼을 할당해 주는 것에 인색하다거나 하는 것들은 있는데, 이것은 이렇게 포괄적인 질문에서 답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조작 방법이라는 면에서 특이한 메이커는 후지필름입니다. 다른 메이커들은 1990년대 이후 보편화된 조작 방식을 기본적으로 따르고 있으나 후지필름은 1980년대 이전의 조작계를 따르고 있습니다. 즉, 1990년대 이후의 카메라들은 셔터속도 다이얼과 렌즈의 조리개링이 없고 액정화면에 나온 수치를 보면서 이들을 다이얼로 조작하며, 노출모드를 선택하는 모드다이얼이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후지필름은 1980년대 이전의 카메라들처럼 셔터속도 다이얼과 렌즈 조리개링이 따로 있으며 모드다이얼이 없습니다. 이런 형태의 조작계를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는 것은 현재 후지필름과 라이카(라이카 M에만 해당됨) 뿐입니다.
그것 외에는 '특화'라는 것을 따지기는 곤란합니다. 사진을 찍고 동영상도 찍는 것이 카메라의 '기능'이지 그것 말고 무슨 기능이 있겠습니까? 180도 플립액정을 이용한 셀카촬영 같은 것이야 어떤 메이커든지 모델별로 제공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므로 특별한 기능이라 하기도 어렵고 메이커별 차이도 찾기 힘들고요.
조작 난이도라는 것은 사용하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의 상대적인 문제일 뿐입니다. 다이얼과 버튼이 많으면 직접 조작하기 쉽지만 기능을 이해하지 못하는 초보자는 오히려 그것을 어렵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반면 다이얼과 버튼이 적으면 조작이 번거로워지므로 상급자들은 어려워하겠으나 초보자들은 생각할 것이 적어서 오히려 쉽겠지요. 그 외에는 각 메이커별로 조작 방법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익숙해지면 다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어떤 메이커는 특정 기능에 버튼을 할당해 주는 것에 인색하다거나 하는 것들은 있는데, 이것은 이렇게 포괄적인 질문에서 답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조작 방법이라는 면에서 특이한 메이커는 후지필름입니다. 다른 메이커들은 1990년대 이후 보편화된 조작 방식을 기본적으로 따르고 있으나 후지필름은 1980년대 이전의 조작계를 따르고 있습니다. 즉, 1990년대 이후의 카메라들은 셔터속도 다이얼과 렌즈의 조리개링이 없고 액정화면에 나온 수치를 보면서 이들을 다이얼로 조작하며, 노출모드를 선택하는 모드다이얼이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후지필름은 1980년대 이전의 카메라들처럼 셔터속도 다이얼과 렌즈 조리개링이 따로 있으며 모드다이얼이 없습니다. 이런 형태의 조작계를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는 것은 현재 후지필름과 라이카(라이카 M에만 해당됨)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