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마루 2007-03-10 01:37 \'잘\'의 기준이 기술적으로 완성된 티없는 사진일 수도 있고, 예술적인 아름다움이 드러난 사진일 수도 있고, 함축된 메시지를 담은 사진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의미든 반드시 \'잘\'찍힌 사진만이 다른 사람에게 공개되어야 하고, 갤러리에 걸려야 한다는 것은 지나친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혹, 아무 생각없이 막 찍어댄 사진이 갤러리에 올라왔더라도, 보는 사람이 감동을 받으면 그만일테고, 혼신을 다해 찍었지만 보는 이가 감동받지 못하면 그냥 작가가 만족하고 말면 그뿐일테지요.
디지털 민주주의란 말...세상이 디지털화 하면서 소수만 누리고, 소수에게만 가능했던 많은 일들이 다수가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세상으로 변화되어가고 있단 뜻이라 생각합니다. 필름(아날로그)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넘어와서 누구든 사진을 즐기고, 창작할 수 있게 된 이 상황을 좀더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어떤 의미든 반드시 \'잘\'찍힌 사진만이 다른 사람에게 공개되어야 하고, 갤러리에 걸려야 한다는 것은 지나친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혹, 아무 생각없이 막 찍어댄 사진이 갤러리에 올라왔더라도, 보는 사람이 감동을 받으면 그만일테고, 혼신을 다해 찍었지만 보는 이가 감동받지 못하면 그냥 작가가 만족하고 말면 그뿐일테지요.
디지털 민주주의란 말...세상이 디지털화 하면서 소수만 누리고, 소수에게만 가능했던 많은 일들이 다수가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세상으로 변화되어가고 있단 뜻이라 생각합니다. 필름(아날로그)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넘어와서 누구든 사진을 즐기고, 창작할 수 있게 된 이 상황을 좀더 즐겨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