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zenPenPen 2007-03-18 20:46 엡손제품이 욕을먹는건 헤드가 타사(캐논, HP)와는 전혀 다른 구조로서 굉장히 섬세하고 민감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구조상 헤드와 잉크통이 완전히 따로 분리되는 방식이죠. 그래서 한동안 않 쓰면 헤드노즐의 잉크가 굳어서 막히는 일이 종종 있었고... 헤드가 몸체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서 어찌 할 수가 없었습니다. 엡손은 헤드값이 프린터값의 반인데 말이죠 ㅡ.ㅡ;
캐논이나 HP의 경우는 헤드유닛을 통째로 뽑아서 더운물에 헤드끝부분을 살짝 담가서 녹인다거나 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만...
대신 캐논과 HP는 헤드 자체도 수명이 짧은 소모품이죠. 그래서 잉크통에 헤드가 같이 붙어있는 모델이 대부분이고 헤드도 주기적으로 갈아야하고요. 특히 HP의 필름식 헤드 수명은 정말....
또한 그렇게 엡손은 잉크통이 철저히 분리형이다보니 잉크통을 사용중에 일단 한 번 뽑으면 다시 꽂아도 쓸 수 없는 경우도 있고요 ㅎ_ㅎ
하지만 대신 원래부터 잉크통이 따로다보니 리필이 주사기가 아니라 아예 그냥 국산잉크로 판매되는 장점이 있죠. 또한 잉크통에 튜브를 연결해서 외부의 대형(색상당 1리터...)잉크통에 연결해 \"무한리필\"개조도 제일 쉽고요... HP는 특히 무한리필개조는 절망적...
그래서 자주, 많이 뽑는 분들에겐 엡손것을 권하지만 자주 뽑지 않는 분들에겐 엡손것은 권하기가 좀 거시기합니다...
캐논이나 HP의 경우는 헤드유닛을 통째로 뽑아서 더운물에 헤드끝부분을 살짝 담가서 녹인다거나 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만...
대신 캐논과 HP는 헤드 자체도 수명이 짧은 소모품이죠. 그래서 잉크통에 헤드가 같이 붙어있는 모델이 대부분이고 헤드도 주기적으로 갈아야하고요. 특히 HP의 필름식 헤드 수명은 정말....
또한 그렇게 엡손은 잉크통이 철저히 분리형이다보니 잉크통을 사용중에 일단 한 번 뽑으면 다시 꽂아도 쓸 수 없는 경우도 있고요 ㅎ_ㅎ
하지만 대신 원래부터 잉크통이 따로다보니 리필이 주사기가 아니라 아예 그냥 국산잉크로 판매되는 장점이 있죠. 또한 잉크통에 튜브를 연결해서 외부의 대형(색상당 1리터...)잉크통에 연결해 \"무한리필\"개조도 제일 쉽고요... HP는 특히 무한리필개조는 절망적...
그래서 자주, 많이 뽑는 분들에겐 엡손것을 권하지만 자주 뽑지 않는 분들에겐 엡손것은 권하기가 좀 거시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