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zenPenPen 2007-05-16 12:37 예를들어 사진을 찍는것을 고기 굽는거라고 생각하시면 설명이 좀 쉬우려나요...
이 경우 감도를 높인다는것은 불의 화력을 높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도가 낮으면, 즉 불의 화력이 약하면 고기가익는데(사진이 생성되는데)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대신 타지 않고 속까지 잘 익겠죠.
감도를 확 높이면, 즉 불의 화력을 쎄게 하면 고기는 빨리 익는 대신 고기가 탈수가 있죠.
이 때에 타는 현상을 노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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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센서/필름에서 생성되려면 그에 걸맞는 충분한 양의 빛이 누적되어야 합니다.
광량이 풍부하다면 사진이 포착되는데 시간이 짧게 걸리므로 감도가 낮더라도 상관이 없죠.
하지만 광량이 부족하면 사진이 포착되는데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즉 셔터를 오래 열어놔야 한다는 예기죠(셔터가 느리다는건 오래 열어놓는다는 예기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그 시간동안 피사체나 사진기가 흔들리거나 움직여서 흔들린사진이 되 버리죠.
결국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얻기 위해선 충분히 빠른 셔터스피드(노출시간을 짧게)를 확보해야하는데요...
광량이 충분하다면야 금방 이미지가 포착되니 상관없지만 광량이 적으면 같은 노출시간안에 적은 빛으로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해선 결국 감도를 높이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게 됩니다.
그래서 야간에의 촬영을 위해서 1600, 3200 등의 고감도 지원이 필요한거죠.
감도가 200~400 정도밖에 지원이 않 되면 야간에는 삼각대에 고정하지 않고는 캄캄한 사진밖에는 건질게 없게 됩니다.
그 외에도 설령 빛이 충분한 낮이라고 해도 상당히 빠른 찰라의 순간을 정확하게 포착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경우보다 노출시간을 더더더더더 짧게 가져가야겠죠.
그 경우에도 고감도 기능이 필요합니다.
셔터스피드가 1/1000 이라든가 1/2000 같이 보다 짧은 시간만 노출하는 기능이 없다면 야구장에서 타자가 휘두르는 방망이를 선명하게 잡지 못하고 흐릿하게 뭔가가 휘둘러지는 모습만 보이게 됩니다.
이 경우 감도를 높인다는것은 불의 화력을 높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도가 낮으면, 즉 불의 화력이 약하면 고기가익는데(사진이 생성되는데)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대신 타지 않고 속까지 잘 익겠죠.
감도를 확 높이면, 즉 불의 화력을 쎄게 하면 고기는 빨리 익는 대신 고기가 탈수가 있죠.
이 때에 타는 현상을 노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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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센서/필름에서 생성되려면 그에 걸맞는 충분한 양의 빛이 누적되어야 합니다.
광량이 풍부하다면 사진이 포착되는데 시간이 짧게 걸리므로 감도가 낮더라도 상관이 없죠.
하지만 광량이 부족하면 사진이 포착되는데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즉 셔터를 오래 열어놔야 한다는 예기죠(셔터가 느리다는건 오래 열어놓는다는 예기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그 시간동안 피사체나 사진기가 흔들리거나 움직여서 흔들린사진이 되 버리죠.
결국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얻기 위해선 충분히 빠른 셔터스피드(노출시간을 짧게)를 확보해야하는데요...
광량이 충분하다면야 금방 이미지가 포착되니 상관없지만 광량이 적으면 같은 노출시간안에 적은 빛으로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해선 결국 감도를 높이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게 됩니다.
그래서 야간에의 촬영을 위해서 1600, 3200 등의 고감도 지원이 필요한거죠.
감도가 200~400 정도밖에 지원이 않 되면 야간에는 삼각대에 고정하지 않고는 캄캄한 사진밖에는 건질게 없게 됩니다.
그 외에도 설령 빛이 충분한 낮이라고 해도 상당히 빠른 찰라의 순간을 정확하게 포착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경우보다 노출시간을 더더더더더 짧게 가져가야겠죠.
그 경우에도 고감도 기능이 필요합니다.
셔터스피드가 1/1000 이라든가 1/2000 같이 보다 짧은 시간만 노출하는 기능이 없다면 야구장에서 타자가 휘두르는 방망이를 선명하게 잡지 못하고 흐릿하게 뭔가가 휘둘러지는 모습만 보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