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물고기 2007-08-24 10:58 동일 초점거리라면 판형이 클수록 넓게 찍힙니다.
하지만 동일 화각이라면 판형과 상관 없이 동일한 넓이로 찍히겠지요.
여기서 알아두셔야 할 것은,
-실 초점거리
-35mm 환산 초점거리
-화각
-이미지 비율
입니다.
일단 실 초점거리는
-SP-550UZ의 4.7mm와
-FourThirds의 14mm와
-135 Format의 28mm와
-645 Format의 56mm가
수치만 봐서는 SP-550UZ가 넓을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동일한 화각입니다.
그 이유는 환산 초점거리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SP-550UZ 4.7mm의 환산 초점거리는 28mm
-FourThirds 14mm의 환산 초점거리는 28mm
-135 Format 28mm의 환산 초점거리는 28mm
-645 Format 56mm의 환산 초점거리는 28mm
로 모두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화각은 일반적으로 환산 초점거리와 동일한 것으로
이야기 됩니다.
정확히 말하면 화각을 \'친숙한 수치\'로 표현하기
위한 방법이 35mm 환산 초점거리로 환산 초점거리라는
것 자체가 화각을 표현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반면 실 초점거리로부터도 화각을 구할 수는 있지만
별도의 계산이 필요하므로 복잡하고 머리 속에 넣고
다니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이번엔 거꾸로 실 초점거리가 동일한 경우를 각각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P-550UZ의 50mm와
-FourThirds의 50mm와
-135 Format의 50mm와
-645 Format의 50mm
가운데 화각이 가장 넓은 것은 무엇일까요?
이것 역시 35mm 환산 초점거리를 구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을 환산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SP-550UZ 50mm의 환산 초점거리는 약 298mm
-FourThirds 50mm의 환산 초점거리는 100mm
-135 Format 50mm의 환산 초점거리는 50mm
-645 Format 50mm의 환산 초점거리는 25mm
이를 살펴보면 동일 \'실제\' 초점거리에서는 판형이 넓을수록
환산 초점거리가 작아서, 결과적으로 판형이 넓을수록 화각
역시 넓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아셔야 되는 사실은,
촬영 이미지의 비율입니다.
사실 초점거리라고 하는 것은 촬영 이미지의 대각선 길이를
가지고 계산된 수치입니다. 이는 환산 초점거리라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환산이라고 해봤자 단순히 곱셈만 한 것이기
때문에 개념 자체가 바뀌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렇다면 대각선 길이가 모두 동일한 여러 가지 이미지가
있다면, 다음 중 과연 어느 것이 가장 (좌우로) 넓을까요?
-16:9의 환산 28mm
-3:2의 환산 28mm
-4:3의 환산 28mm
여기서 가로 너비는 16:9 > 3:2 > 4:3이고,
세로 높이는 4:3 > 3:2 > 16:9 순이 됩니다.
그런데 SP-550UZ, FourThirds 포맷, 645 포맷은 모두
4:3 비율이므로 동일 환산 초점거리에서 135 Format의
3:2 비율에 비해 가로가 좁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반면, 동일 카메라에서 화면 비율이 다른 경우는 이와 또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SP-550UZ의 3:2 이미지나 16:9 이미지는 4:3 이미지를
위 아래로 자른 것이기 때문에 가로가 더 넓어지지 않고,
오히려 세로 높이만 더 낮아지니 이 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동일 화각이라면 판형과 상관 없이 동일한 넓이로 찍히겠지요.
여기서 알아두셔야 할 것은,
-실 초점거리
-35mm 환산 초점거리
-화각
-이미지 비율
입니다.
일단 실 초점거리는
-SP-550UZ의 4.7mm와
-FourThirds의 14mm와
-135 Format의 28mm와
-645 Format의 56mm가
수치만 봐서는 SP-550UZ가 넓을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동일한 화각입니다.
그 이유는 환산 초점거리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SP-550UZ 4.7mm의 환산 초점거리는 28mm
-FourThirds 14mm의 환산 초점거리는 28mm
-135 Format 28mm의 환산 초점거리는 28mm
-645 Format 56mm의 환산 초점거리는 28mm
로 모두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화각은 일반적으로 환산 초점거리와 동일한 것으로
이야기 됩니다.
정확히 말하면 화각을 \'친숙한 수치\'로 표현하기
위한 방법이 35mm 환산 초점거리로 환산 초점거리라는
것 자체가 화각을 표현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반면 실 초점거리로부터도 화각을 구할 수는 있지만
별도의 계산이 필요하므로 복잡하고 머리 속에 넣고
다니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이번엔 거꾸로 실 초점거리가 동일한 경우를 각각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P-550UZ의 50mm와
-FourThirds의 50mm와
-135 Format의 50mm와
-645 Format의 50mm
가운데 화각이 가장 넓은 것은 무엇일까요?
이것 역시 35mm 환산 초점거리를 구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을 환산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SP-550UZ 50mm의 환산 초점거리는 약 298mm
-FourThirds 50mm의 환산 초점거리는 100mm
-135 Format 50mm의 환산 초점거리는 50mm
-645 Format 50mm의 환산 초점거리는 25mm
이를 살펴보면 동일 \'실제\' 초점거리에서는 판형이 넓을수록
환산 초점거리가 작아서, 결과적으로 판형이 넓을수록 화각
역시 넓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아셔야 되는 사실은,
촬영 이미지의 비율입니다.
사실 초점거리라고 하는 것은 촬영 이미지의 대각선 길이를
가지고 계산된 수치입니다. 이는 환산 초점거리라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환산이라고 해봤자 단순히 곱셈만 한 것이기
때문에 개념 자체가 바뀌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렇다면 대각선 길이가 모두 동일한 여러 가지 이미지가
있다면, 다음 중 과연 어느 것이 가장 (좌우로) 넓을까요?
-16:9의 환산 28mm
-3:2의 환산 28mm
-4:3의 환산 28mm
여기서 가로 너비는 16:9 > 3:2 > 4:3이고,
세로 높이는 4:3 > 3:2 > 16:9 순이 됩니다.
그런데 SP-550UZ, FourThirds 포맷, 645 포맷은 모두
4:3 비율이므로 동일 환산 초점거리에서 135 Format의
3:2 비율에 비해 가로가 좁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반면, 동일 카메라에서 화면 비율이 다른 경우는 이와 또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SP-550UZ의 3:2 이미지나 16:9 이미지는 4:3 이미지를
위 아래로 자른 것이기 때문에 가로가 더 넓어지지 않고,
오히려 세로 높이만 더 낮아지니 이 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