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a 2008-01-04 00:09 뭐 잘알고 계시네요... 가격은 시장이 결정하는게 정상이긴 한데 우리나라는 수입상에서 조절을 좀 하는거 같더라구요. 캐논이나 소니는 브랜드 인지도 유지를 위해 가격 하락폭이 작은 편입니다.. 대신 초기 가격도 어느정도 합리적인 선에서 책정되는 편인거 같고.. 후지는 초기가격을 좀 쎄게 부르긴 한데 잘안팔린다 싶으면 금방 꼬랑지 내리고 아~주 착한가격에 마구 팔더라구요.. 특히 F40 같은거. 올림은 DSLR 에서도 몇번 말이 많았지만 가끔 특판 같은걸로 미친듯한 가격에 덤핑을 해서 재고 처리를 하곤 합니다. 그거 때문에 먼저 산 사람들한테 욕 많이 먹었죠. 니콘은 뭐 평균적인 수준인거 같고 가격에 거품도 별로 없어 보입니다. 일본 하고 비교해서 가격 거품이 제일 심하고 가격하락도 제일 안되는 건 파나소닉.. 일본 가격의 거의 1.5배수준에서 초기가격 책정하는것 같은데 내릴 생각을 안합니다. 팔리던 안팔리던...ㅋ 삼성은 뭐 원래가 저가 정책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