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14 02:52 아무래도 메모리를 내장한다는 것은 원가가 상승한다는 얘기인데
그것이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결코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2GB쯤 된다면 특히 그건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지요.
특별한 용도의 카메라가 아닌 한 가격경쟁력도 메이커는 고려해야 합니다.
DSLR에 장착되지 않는 이유는 대체로 DSLR 사용자들은 더 고용량이고 고속인 메모리를 사용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내장된 것이 있더라도 어차피 날로 발전해 가는 신형 메모리를 사용하게 될 것이니만큼 내장된 메모리는 \"보조용\"으로 전락할 수밖에요. ^^
있으면 분명히 편한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편함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가치가 있는지를 평가할 때 의견이 많이 갈릴 것이고 많은 사람들은 \"DSLR에는 없는 것이 낫다\" 쪽에 손을 들어 주는 듯합니다. ^^
내장메모리라고 하여 별도로 장착하는 SD 카드, CF 카드 등의 메모리와 다른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규격이 그렇게 되어 있지 않을 뿐입니다. 또, 카메라의 자체 기판에 들어가므로 기판이 커지거나 하지도 않고요. 설계상 특별히 어렵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단가 문제는 아주 민감합니다. 우리가 메모리카드 하나 살 때는 싸게 느껴지지만 그런 데 들어가는 부품으로서의 플래시메모리는 \"값싼 부품\"으로 취급되지는 않지요.
그것이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결코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2GB쯤 된다면 특히 그건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지요.
특별한 용도의 카메라가 아닌 한 가격경쟁력도 메이커는 고려해야 합니다.
DSLR에 장착되지 않는 이유는 대체로 DSLR 사용자들은 더 고용량이고 고속인 메모리를 사용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내장된 것이 있더라도 어차피 날로 발전해 가는 신형 메모리를 사용하게 될 것이니만큼 내장된 메모리는 \"보조용\"으로 전락할 수밖에요. ^^
있으면 분명히 편한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편함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가치가 있는지를 평가할 때 의견이 많이 갈릴 것이고 많은 사람들은 \"DSLR에는 없는 것이 낫다\" 쪽에 손을 들어 주는 듯합니다. ^^
내장메모리라고 하여 별도로 장착하는 SD 카드, CF 카드 등의 메모리와 다른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규격이 그렇게 되어 있지 않을 뿐입니다. 또, 카메라의 자체 기판에 들어가므로 기판이 커지거나 하지도 않고요. 설계상 특별히 어렵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단가 문제는 아주 민감합니다. 우리가 메모리카드 하나 살 때는 싸게 느껴지지만 그런 데 들어가는 부품으로서의 플래시메모리는 \"값싼 부품\"으로 취급되지는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