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 디카붐에 휩쓸려 컴팩트 디카로 입문하여 2~3년 동안은 정말 많이 찍으러 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사진 찍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그게 남들은 다 커다란 dslr로 찍는걸 보고 X 팔리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을 했죠. 뭐 사진이 내가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핑계도 곁들여서 기변에 대한 욕심을 키워갔더랬죠.
그리고 최근 다시 dslr이 눈에 들어오면서 한참 또 사진 찍을 생각에 기분이 들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내가 지금 하는 짓이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바꾸려고 하는 건지, 단순히 새 카메라가 갖고 싶어서 이러고 있는 건지 헷갈리더군요.
이렇게 갈피를 못 잡고 왔다갔다 하는 걸 보면 분명 저의 사진에 대한 관심은 별 게 아닐지도 모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4년전에 디카붐에 휩쓸려 컴팩트 디카로 입문하여 2~3년 동안은 정말 많이 찍으러 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사진 찍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그게 남들은 다 커다란 dslr로 찍는걸 보고 X 팔리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을 했죠. 뭐 사진이 내가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핑계도 곁들여서 기변에 대한 욕심을 키워갔더랬죠.
그리고 최근 다시 dslr이 눈에 들어오면서 한참 또 사진 찍을 생각에 기분이 들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내가 지금 하는 짓이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바꾸려고 하는 건지, 단순히 새 카메라가 갖고 싶어서 이러고 있는 건지 헷갈리더군요.
이렇게 갈피를 못 잡고 왔다갔다 하는 걸 보면 분명 저의 사진에 대한 관심은 별 게 아닐지도 모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