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iX 2008-09-10 03:58 저는 공연을 하는 입장이라서, 녹화를 똑딱이로 많이 해봤습니다.
일단, 기종에 따라서 소리가 차이가 나더군요.
저는 삼성의 Pro815로 한동안 동영상을 촬영했었습니다. 화질은 솔직히 별로죠, 구형모델이라서 어쩔 수 없습니다. 초당 15프레임으로 찍어야 무한대까지 가능하거든요. 이 기종의 음질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고음부 보다는 저음부를 좀 더 잘 잡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 드럼을 치는데, 하이햇이나 심벌(고음부)보다는 베이스나 탐(중저음부)의 소리를 더 잘 잡습니다. 스네어는 보통이고요.
그러다가 여자친구의 캐논 익서스75로 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결과는 생각보다 놀라웠습니다. 소리가 많이 다르더라고요. 저음부는 Pro815보다 약하게 잡히는게 사실입니다. 베이스 소리가 그다지 잘 들리지 않고 임펙트가 많이 부족하게 들리거든요. 대신 하이햇과 심벌의 소리...그중에서도 특히 하이햇의 소리가 비교적 깔끔하게 잡히더라고요. 전반적으로 Pro815보다 소리가 깔끔한 맛은 있으나 중저음의 소리는 잘 못 잡는 것 같습니다. 이런 비유 어떨까요...Pro815가 우퍼달린 저가형 2.1채널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라면, 익서스75는 성능 좋은 노트북에서 나오는 소리랄까요?ㅎㅎ
그러다가 후배의 파나소닉 LX2로 찍은 동영상을 봤는데 소리가 캐논보다는 삼성에 더 가깝더군요. 그러니까 좀 묵직한? 근데 파나소닉은 딱 한번 들어본거라 정확하지 않고 그냥 참고정도만 하세요 캐논과 삼성의 중간정도로 보셔도 되고요...
일단, 기종에 따라서 소리가 차이가 나더군요.
저는 삼성의 Pro815로 한동안 동영상을 촬영했었습니다. 화질은 솔직히 별로죠, 구형모델이라서 어쩔 수 없습니다. 초당 15프레임으로 찍어야 무한대까지 가능하거든요. 이 기종의 음질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고음부 보다는 저음부를 좀 더 잘 잡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 드럼을 치는데, 하이햇이나 심벌(고음부)보다는 베이스나 탐(중저음부)의 소리를 더 잘 잡습니다. 스네어는 보통이고요.
그러다가 여자친구의 캐논 익서스75로 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결과는 생각보다 놀라웠습니다. 소리가 많이 다르더라고요. 저음부는 Pro815보다 약하게 잡히는게 사실입니다. 베이스 소리가 그다지 잘 들리지 않고 임펙트가 많이 부족하게 들리거든요. 대신 하이햇과 심벌의 소리...그중에서도 특히 하이햇의 소리가 비교적 깔끔하게 잡히더라고요. 전반적으로 Pro815보다 소리가 깔끔한 맛은 있으나 중저음의 소리는 잘 못 잡는 것 같습니다. 이런 비유 어떨까요...Pro815가 우퍼달린 저가형 2.1채널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라면, 익서스75는 성능 좋은 노트북에서 나오는 소리랄까요?ㅎㅎ
그러다가 후배의 파나소닉 LX2로 찍은 동영상을 봤는데 소리가 캐논보다는 삼성에 더 가깝더군요. 그러니까 좀 묵직한? 근데 파나소닉은 딱 한번 들어본거라 정확하지 않고 그냥 참고정도만 하세요 캐논과 삼성의 중간정도로 보셔도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