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ien 2009-03-02 15:07 다 비추이긴 한데요..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일단 코닥 두 제품은 단종된지 오래 돼서 만약 고장이나 문제 발생시 코닥에서는 보상교환 얘기가 나오거나 부품이 없다고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발매 당시의 명기가 반드시 지금 시점에서의 명기는 아닙니다. p880 이 명기로 인식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특히 큰 ccd 와 충실한 수동기능 지원 및 핫슈 지원 등을 들 수 있을 텐데요, 이건 요즘 훨씬 크기가 작은 프레스티지 디카들에서도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파나소닉 LX3 나 리코 gx-100,200 등이 해당되지요. 코닥색감 때문이라면 p880 의 색감은 좀 독특한 영역에 있습니다. 기존 코닥 제품에 비해 좋게 말해 약간 투명하고 나쁘게 말해 좀 희멀건 느낌이랄까요. 850 은 안 써 봐서 잘 모르므로 패스하구요.
LCD 상의 화질은 사실 별 문제는 안 되는데, 저는 오히려 LCD 에선 뿅가고 컴퓨터로 옮겨 보거나 인화하면 질이 떨어지는 게 더 문제인 것 같더군요. 소위 구라 LCD.
s8000fd 보다는 s6500fd 가 훨씬 화질은 낫습니다. s8000fd 는 후지의 자랑 허니컴 ccd 가 아니기 때문에 화질은 사실 상당히 실망스럽습니다. 리사이즈하면 뭐 그냥 그럭저럭, 맑은 날 디테일이 많은 거 찍지 않으면 또 그냥 그럭저럭합니다만.
15~20 사이의 중고라는 제한으로 고르신다면 개중엔 p880 이긴 합니다만... s6000fd 도 별 차이 안 난다면 이 쪽으로 가시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배터리도 범용이라 편하고 xd 메모리를 쓰는 것만이 문제입니다만.
LCD 상의 화질은 사실 별 문제는 안 되는데, 저는 오히려 LCD 에선 뿅가고 컴퓨터로 옮겨 보거나 인화하면 질이 떨어지는 게 더 문제인 것 같더군요. 소위 구라 LCD.
s8000fd 보다는 s6500fd 가 훨씬 화질은 낫습니다. s8000fd 는 후지의 자랑 허니컴 ccd 가 아니기 때문에 화질은 사실 상당히 실망스럽습니다. 리사이즈하면 뭐 그냥 그럭저럭, 맑은 날 디테일이 많은 거 찍지 않으면 또 그냥 그럭저럭합니다만.
15~20 사이의 중고라는 제한으로 고르신다면 개중엔 p880 이긴 합니다만... s6000fd 도 별 차이 안 난다면 이 쪽으로 가시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배터리도 범용이라 편하고 xd 메모리를 쓰는 것만이 문제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