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ien 2009-03-17 16:50 제가 똑딱이를 약 20 종 정도 써 봤습니다만....
고감도 저노이즈엔 후지 밖엔 없습니다.
사실 코닥과 파나소닉은 어찌 보면 대척점에 서 있다고나 할 만큼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다른 기종들 같습니다. 제가 최근 코닥 기종을 안 써 봐서 어떤 발전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노이즈 문제에 있어서는 코닥이나 파나소닉이나 형님아우 수준이구요(누가 형님인지는....) 색감은 저 개인적으로는 야외에선 코닥 따라 갈 기종은 없다고 생각되더군요. 맑고 투명하면서도 강하고 생생한 발색은 코닥의 가장 큰 장점이죠. 대신 느려터진 퍼포먼스와 사람 수행하게 만드는 샷투샷 속도라든가, 엉성한 만듦새 같은 건 열뻗치게 하지요. 그러나 결국 집에 와서 사진을 보면....
반면 파나소닉은 기기적으로는 단연 코닥보다 우수합니다. LX2 같은 기종은 선예도도 매우 좋았구요. LX3 도 뛰어난 광학적 성능을 지닌 렌즈 채용으로 스펙 최강이죠. 결과물은 개인의 취향이겠습니다만, 제 경험상으로는 파나소닉은 오토화밸 좀 어떻게 하지 않으면 잘 만든 기계로 사람 실망시키는 문제를 떨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색감도 무겁고 탁하고 칙칙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건 뭐 라이카 느낌이라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주관적인 거겠지요. 노이즈는 뭐 그 놈이 그 놈인지라...
여하튼 원하시는 바가 노이즈와 색감이라면 유일하게 코닥의 대안 색감이 될 수 있는 기종이(코닥과 유사한 유형으로) 똑딱이 중에선 후지일 거고 노이즈는 단연 출중하니 후지로 가심이 차라리 나을 것 같습니다. HD 급 동영상의 비중이 아주 크다면 모르겠지만 스틸샷이 단연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 인물에는 역시 후지죠. 그렇다고 제가 후지 알바는 아니고(후지 알바 취급도 받아 봐서 ㄱ-)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후지 색감보다는 리코 쪽이나 소니 쪽을 선호하는데 원하시는 바에는 후지 쪽이 부합할 것 같아요.
고감도 저노이즈엔 후지 밖엔 없습니다.
사실 코닥과 파나소닉은 어찌 보면 대척점에 서 있다고나 할 만큼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다른 기종들 같습니다. 제가 최근 코닥 기종을 안 써 봐서 어떤 발전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노이즈 문제에 있어서는 코닥이나 파나소닉이나 형님아우 수준이구요(누가 형님인지는....) 색감은 저 개인적으로는 야외에선 코닥 따라 갈 기종은 없다고 생각되더군요. 맑고 투명하면서도 강하고 생생한 발색은 코닥의 가장 큰 장점이죠. 대신 느려터진 퍼포먼스와 사람 수행하게 만드는 샷투샷 속도라든가, 엉성한 만듦새 같은 건 열뻗치게 하지요. 그러나 결국 집에 와서 사진을 보면....
반면 파나소닉은 기기적으로는 단연 코닥보다 우수합니다. LX2 같은 기종은 선예도도 매우 좋았구요. LX3 도 뛰어난 광학적 성능을 지닌 렌즈 채용으로 스펙 최강이죠. 결과물은 개인의 취향이겠습니다만, 제 경험상으로는 파나소닉은 오토화밸 좀 어떻게 하지 않으면 잘 만든 기계로 사람 실망시키는 문제를 떨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색감도 무겁고 탁하고 칙칙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건 뭐 라이카 느낌이라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주관적인 거겠지요. 노이즈는 뭐 그 놈이 그 놈인지라...
여하튼 원하시는 바가 노이즈와 색감이라면 유일하게 코닥의 대안 색감이 될 수 있는 기종이(코닥과 유사한 유형으로) 똑딱이 중에선 후지일 거고 노이즈는 단연 출중하니 후지로 가심이 차라리 나을 것 같습니다. HD 급 동영상의 비중이 아주 크다면 모르겠지만 스틸샷이 단연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 인물에는 역시 후지죠. 그렇다고 제가 후지 알바는 아니고(후지 알바 취급도 받아 봐서 ㄱ-)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후지 색감보다는 리코 쪽이나 소니 쪽을 선호하는데 원하시는 바에는 후지 쪽이 부합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