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kiho 2009-04-06 18:26 먼저 많은 분들의 조언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살짜쿵 감동이예요... 그리고 저 사진들은 잘찍었다기보단 그저 대상들이 멋있었던거죠. 날씨도 화창하고 좋았고. 저 같은 경우에는 저 카메라 오래 쓰면서 손에 너무 익었던 터라 나중엔 거의 제 눈과도 같았거든요. 화이트밸런스 조정만 잘하면 생각보다 좋은 사진들 너무 잘 뽑아냈구요 (다만 실내에서 너무 흔들리고, 야경사진 찍기 힘들고 그런건 많이 있었죠)
주말에 캐논 dslr eos 1000d 빌려서 봄꽃사진찍고왔는데 확실히 카메라는 좋아도 어려운 점이 있어서 손에 익은 카메라만큼 만족스럽지는 못하더라구요.
여러분들 조언들으니 후지 F200EXR이랑 G10쪽으로 많이 끌리네요. 특히나 후지같은경우엔 전혀 고려대상에 들지도 않았던 놈인데, 여러분들 말씀 듣고 찾아보니까 좋은 카메라같네요. G10은 너무 남성스러운; 모양때문에 살짜쿵 고민중입니다. 결국 제 사진에 대한 애정 때문에, 나중에는 dslr까지 사게될것같아요. 당장은 아니라두요.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찬찬히 골라볼랍니다. 이번에도 제 눈이 될만큼 충분히 오래 동거동락할 수 있는 녀석으로 골라야 하니까요 ^^
주말에 캐논 dslr eos 1000d 빌려서 봄꽃사진찍고왔는데 확실히 카메라는 좋아도 어려운 점이 있어서 손에 익은 카메라만큼 만족스럽지는 못하더라구요.
여러분들 조언들으니 후지 F200EXR이랑 G10쪽으로 많이 끌리네요. 특히나 후지같은경우엔 전혀 고려대상에 들지도 않았던 놈인데, 여러분들 말씀 듣고 찾아보니까 좋은 카메라같네요. G10은 너무 남성스러운; 모양때문에 살짜쿵 고민중입니다. 결국 제 사진에 대한 애정 때문에, 나중에는 dslr까지 사게될것같아요. 당장은 아니라두요.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찬찬히 골라볼랍니다. 이번에도 제 눈이 될만큼 충분히 오래 동거동락할 수 있는 녀석으로 골라야 하니까요 ^^